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6일 올여름 무더위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온열질환 예방 중점기간은 기상청이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여름철 도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운영한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