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에서 ASF 확진 농장이 나오면서 정부가 지난 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21일 강원 철원 양돈농가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 이후 4개월 만이다.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오전 0시부터 강원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함에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강원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현재 살아있는 돼지는 전국에서 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돼지고기 등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은 모든 지역에서 반입이 가능하다.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한국소비자원이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와 위해성 제품 차단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앞으로 위해 제품이 확인되면 해당 플랫폼에 즉각 차단 등을 요구하게 된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의 레이 장 한국 지사장, 쑨친 테무 공동설립자 겸 한국법인 대표와 ‘자율제품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공정위 산하 기관인 소비자원은 이번 자율협약에 따라 알리와 테무에서 위해 제품이 확인되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지사, 중국에 있는 테무 담당자에게 각
홍성군이 획기적인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보유한 ㈜탱크마스타의 238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탱크마스타와 238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탱크마스타는 혁신적 소재 HHM 특허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층간소음 차단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광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놀라울 정도로
제주특별자치도가 23일 0시부터 강원지역산 돼지지육, 정육, 부산물 등 열처리 되지 않은 돼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한다.이는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개월 만에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병함에 따른 조치다.제주도는 강원지역 발생농장의 역학적 관련 사항, 방역대 내 농장의 추가 발생 여부 등 질병 확산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차단 방역강화 ▲농장 단위 방역 강화를 위한 발생상황 신속전파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이천시가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에 옥상 쿨루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옥상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1~5도 낮춰 폭염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사업대상지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로 경기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예산 7900만원이 투입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
홍성군이 획기적인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보유한 ㈜탱크마스타의 238억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고용창출의 기대 효과를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탱크마스타와 23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탱크마스타는 혁신적 소재 HHM 특허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층간소음 차단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광천농공단지 입주업체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놀라울 정도로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 공동주택
LG유플러스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 업무에 협조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 조직적 범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형사국으로 피싱 범죄 대응 역량을 결집하고, 주요 범행 수단 차단 및 검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심박스 단속, 전기통신금융사기의 근원지인 악성 앱 차단, 해외 발송 미끼 문자 차단,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이용번호 정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으로 보이스피싱
정부는 해외직구 유해 의심제품에 대해 각 부처가 직접 검사방침을 세웠다. 특히 정부는 위험 우려가 있거나 소비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제품은 정부 각 소관 부처가 이를 직접 선별 구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사·관리 시스템이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관세청과 서울시 등 일부 기관만 해외 직구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함으로써 체계적 검사 및 관리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21일 최근 혼선에 따른 여론 반발로 재정비에 착수한 해외 직구 규제 대책과 관련, 이 같은 내용으로 유해제품 차단 조사부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 미만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으로, 발생 원인에 따라 1차 미세플라스틱과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된다.1차 미세플라스틱은 마이크로비즈나 의류, 담배 필터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파이버와 같이 의도적으로 미세한 크기로 제조된 것을 일컫고, 2차 미세플라스틱은 빨대, 물병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 버려진 후 풍화, 광분해 등 물리, 화학적 작용으로 분해된 것을 의미한다.부유 쓰레기나 하수에 섞여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취수 과정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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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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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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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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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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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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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음력 4월 23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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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 언덕길 다할 때까지 넘어지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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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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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경찰이 밀양·산청 민간인 집단 학살
한국전쟁 당시 밀양·산청에 살던 민간인 16명이 경찰에 집단 학살된 사실이 국가 조사로 밝혀졌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79차 위원회를 열고 ‘밀양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과 ‘산청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을 진실 규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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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지 말고, 소유하려 하지 말고, 빌려 쓰세요
24분전
지구의 다양한 문제는 인간의 욕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많은 것을 소유하고, 또 많은 것을 내버리는 우리 사회에서 소유가 바람직한 생활문화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곳, 인천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를 소개한다.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는 2019년 사회환경교육기관인 인천업사이클 에코센터 안에서 환경 교육적 의미를 담아 조성되었다. 물품의 소유를 줄이고 공유를 통해서 자원의 쓰임을 더 효율적으로 하여 쓰레기를 줄여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진 않지만 없으면 불편한 물품, 도구들을 선별하여 보유하고 빌려주는 형식으로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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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개발자룩을 아시나요? 기업 자율복장제 확산
여의도, 강남을 떠올리면 정장을 입고 바쁘게 뛰어다니는 직장인이 쉽게 연상된다. 그러나 최근들어 상당수 대기업들이 복장 규제를 철폐하고 자율복장제를 도입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올 4월부터 포스코홀딩스는 자율복장제를 시행했다. 철강업계는 보수적인 업종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취임 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율복장제를 즉시 시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노출이 심한 민소매나 크록스 등과 같은 신발은 착용할 수 없다.항공업계 역시 보수적인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