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무료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착한수레 회원으로 등록한 뒤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착한수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42대를 운영하고 있다.시는 또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때 대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