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첫 삽을 뜨면서 송도가 글로벌 수준의 수변도시로 도약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전 5000마력급 대형 펌프준설선을 국내 최대 용량인 1300t급 크레인 2대로 송도 6공구 호수에 진수했다고 밝혔다.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신규 임원 2인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주문화재단 신규 이사는 문상욱 Art Space 예술곳간 관장과 장래현 케이아이에스 대표다.임기는 오는 2027년 2월28일까지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약 2년 뒤 지어지는 인천 한 역세권 아파트 대단지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는 입주 예정자들의 금리가 단지마다 다르게 적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취재 결과, 오는 2027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같은 브랜드 6~7개동 규모 아파트 단지 3곳이 들어
홈플러스가 4일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2027년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진주점·삼천포점의 폐점 우려가 나오고 있다.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후 임대료 지급이 정지된 상태다. 회생절차를 진행하면 모든 채무 변제가 중단되는데, 임대료 역시 채무의 일종이어서 법원 승인이 필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국내 백화점 산업의 발전과 유통 기업들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백화점협회의 제28대 회장에 올랐다.한국백화점협회는 18일 2025년 정기 총회를 열고 정지영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한국백
안산시는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시 주민등록이 있는 70세 미만 시민으로, 이달 27일까지 위생정책과에 접수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이내로, 2027년 4월까지 식품접객업 위생 점검, 부정 불량식품 단속 활동 등으로 일당 5만
성남시가 17일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GTX 성남역~매송지하차도까지 약 390m 구간이다. 2027년 12월 완공 목표다.시 관계자는 “2단계 공사는 주민 숙원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겠다
24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 톱3 이차전지 소재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4일 포항 본사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취임한 엄기
안동시는 용상동에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과 산모를 위한 편안한 공간을 갖춘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복합건물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특별교부세 50억 확보했으며, 지난 11일 건축설계 공모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착공해
경남 창녕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인당 10만원에 이르는 갈치구이 가격을 문제 삼으며 제주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오 지사는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0일부터 하계 항공스케줄이 적용된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간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