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이는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의거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의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창원특례시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두 번째다.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김기용 교통국장, 물류·도시개발 관계 부서장,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및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로 제조업체 수도 2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경기 화성시가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공장 화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화성은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 2400만㎡ 면적으로 제조업체 수도 2만8590개로 가장 많다.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만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시는 이런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기초지자체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
화성시가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아리셀 공장 화재를 계기로 사업장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산업 안전 담당 조직을 만든다.화성시는 산하 기관인 화성시산업진흥원 내에 '산업안전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 등 2개 팀 규모로 발족하는 산업안전본부는 ▲ 고위험 기업 안전 진단 ▲ 사업장 안전 관리 ▲ 외국인 등 근로자 산업 안전 교육 ▲ 안전 전문가 양성 ▲ 안전 시설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시는 산업진흥원 이사회 승인을 거쳐 관련 인력 채용을 마치는 대로 산업안전본부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화성시는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을 꾸려 외국인 유가족으로부터 신속한 입국 요청 등 민원 9건을 접수해 처리하는 한편 18명의 DNA 채취를 도왔다고 26일 밝혔다.산업재해보험 처리,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 장례지원반 ▲ 유가족대책반 ▲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별도로 구성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마련했다.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수습된 1명을 제외한 22명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했다.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히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한 피해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지난 24일 18시 설
경기 화성시가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25일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상황 조기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범위는 화성시 서신면 일대다.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청 이유로 외국인이 대다수라는 점, 피해자 신원과 유가족 확인 등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점, 유족을 위한 항공료와 체제비, 장례지원 등을 위해 막대한 재정이 소요된다는 점을 들었다.지자체는 10명 이상의 인적사고가 발생한
화성시가 25일 오후 5시부터 시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앞서 화성시는 사고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 가운데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 방침을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하고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된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화성시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화재로 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과장급 전보
☞부이사관 승진▲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김현정 ▲관세청 심사정택과장 김태영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박천정☞ 과장급 전보▲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김현정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석 ▲관세청 감사담당관 강병로 ▲관세청 감찰팀장 장세창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박천정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나종태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김용철 ▲관세청 기업심사과장 신재형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김종렬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최현정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윤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윤동주 ▲김포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만이 정책 멈춰서는 것 막을 수 있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퇴임사를 통해 “오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거대 야당의 탄핵 소추라는 작금의 사태로 인해 국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통신·미디어 정책이 장기간 멈춰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이 국회에 발의한 탄핵안에서 주장하는 탄핵사유가, 법적 정당성을 결하여 이유 없다는 것은 국민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야당의 탄핵 소추 시도는, 헌법재판소의 최종적인 법적 판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형 자율학교 ‘학교 특색과목’ 개설·운영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위주 교육과정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제주형 자율학교의 학교 특색과목 개설·운영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학교 특색과목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해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개설하는 과목이다.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의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해 교사 역할을 ‘주어진 국가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소비자’에서 ‘학생들에게 맞는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생산하고 가르치는 전문가’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우선 지난해 이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 ‘머니북’ 베스트셀러 올라...서울국제도서전 참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 참가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5월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을 펴낸 토스는 출판사로서 이번 도서전에 참가했다. 머니북은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토스는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진 상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 국내 야구팬 위한 카카오 이모티콘 9종 출시
카카오가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이모티콘은 KBO를 비롯해 LG트윈스, kt wiz, NC 다이노스,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평소 KBO리그 경기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