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규탄하고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개인들 일동은 4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말했다.성명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반국가세력이라 명명하며 척결하겠다는 선포에서부터 그가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수 있다"며 "전쟁이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서로를 다른 사람이 아닌 죽여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처럼 윤석열은 시민들을 적으로 상정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2024년에 '계엄철폐, 독재타도'를
`전국의 교사들과 교수 등 교육자 15000명이 시국선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국어교사 단체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2일 시국선언문에서 “증오와 배제로 폭력을 선동하는 자의 궤변을 들었다”며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하겠다는 자의 폭거를 봤다”고 비판했다.또 “내란 우두머리를 끌어내릴 때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한 뒤 윤석열 대통령 퇴진, 모든 국회의원의 탄핵 절차 동참, 주범과 부역자 즉시 구속 등을 요구했다.시국선언문에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2511명의 국어교사가 참여했다.역사교사 단체인 `
사상 초유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1일 제주시청 앞에서 제7차 '반헌법 계엄시도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공범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진 7일 제주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활활 타올랐다.이날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도로에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란 주범 체포 구속하라’ ‘불범계엄 윤석열을 타도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다.국회 본회의에서 첫 번째로 상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결과 ‘부결’이라는 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면서 정권 퇴진 요구가 제주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제주에서는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등이 촛불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즉각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4일 탄핵소추안 발의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이에 따라 민주당 등은 5일 탄핵안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밤 제주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요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내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참가한 시민들은 "내란주범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쿠데타 자행 김용현, 이상민을 즉각 체포하라", "제주도민 하나되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4일 성명을 통해 "내란세력에 의해 추진된 제2공항 계획은 수많은 하자와 문제가 분명한 사업이다. 제2공항 계획은 당연히 무효"라고 강조했다.성명은 "21세기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내란이 발생했다. 그 내란의 수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의 직을 가진 윤석열이었다"며 "11월 3일 저녁 늦게 포고된 긴급계엄과 이어서 발생한 공수부대 등의 국회 침탈, 국회의장 등의 체포 시도 등은 민주주의 자체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범죄행위이자 반역행위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민주주의와
한밤중 이뤄졌던 44년만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라며 "윤 대통령은 헌정 질서 파괴의 책임을 지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 단체장들은 "계엄의 밤은 저물고, 심판의 날이 밝았다"며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정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반민주 폭거인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낸 긴급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 척결과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본인 자신”이라며 “가장 파렴치한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상 계엄 사유는 전시와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선포될 수 있다”며 “이번 계엄은 그동안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를 철저히 짓밟는 최악
한밤중 이뤄진 44년만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긴박한 상황은 6시간에 일단락됐다. 그러나 거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계엄포고령 발표와 군병력 출동의 상황을 지켜본 국민들의 분노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 국민적 저항이 시작된 것이다.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계엄을 해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전날 밤 10시25분께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지 6시간만이다.윤 대통령은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안개 낀 새벽을 지나 먹구름이 세상을 덮고 있다. 세상이 날이 밝았는데 훤하지 않고 까닭 없이 불안을 자아낸다. 갑진년이 며칠 남지 않은 세밑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정의와 공정이 죽고 지조와 용기가 겁에 질린 사회! 이 어처구니없음에 실망과 걱정만 겹겹이 한 짐이다. 이런 와중에
“한국문화를 잘 배워 방글라데시에 한국어센터를 만들고 싶습니다.”왜관관리공단에서 한국어 교실을 수강한 아딜 드립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으로 유학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방글라데시인들을 지원하고 싶다”며 “한국어도 잘 배우고 회사 선배들의 지시도 잘 따르고 한국에서 일도 잘하고 편하게
대구 군위군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
최근 전기차 화재 등 부정적인 이슈가 다수 보도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며 정부와 지자체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는 현실이다.여기서 다시 한번, 전기차의 장단점, 정부 지원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해보자.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