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첫 출품한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으로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제철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사용자 중심 설계와 몰입감 있는 구성으로 철강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신규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을 담아냈다.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3D 그래픽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직관적인 정보 접근과 제품 탐색·상담·문의로의 자연
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
포항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철강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서 철강 품목에 대해 기존 50%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철강기업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대미수출 철강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철강 50%의 고관세 속에 아직 한가닥 희망은 남아있다. 자동차용 특수강과 고부가가치 특수강관 등 일부 품목에 예외를 두고 있는 ‘무관세 쿼터제’가 돌파구이자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분야 협상여지는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내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 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이 미국에 수출한 철강재 물량은 276만5000t이고, 금액으로는 47억달러에 달한다. 단일 국가로는 대미 철강 수출 비중은 전체의 13.06%로 가장 큰 시장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총 49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전면 취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공식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소송 철회에는 현대차가 2010년, 2013년,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불법파견 시정 요구로 파업한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총 3.6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포함됐으며, 현대제철도 2021년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파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을 상대로 청구한 46.1억 원의 소
현대제철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상계관세 2차 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법원이 미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파기환송 판정을 내린 것이다.기업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산업용 전기가 정부 보조금에 해당한다면서 한국산 철강 제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했던 미국 정부의 결정에 대해 자국 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상계관세는 교역 상대국이 장려금이나 보조금 지원을 받아 불공정 무역을 한다고 판단할 때 부과하는 징벌적 세금이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의 전기요금 보조금 판정과 관련, 미국 국제무역법원이 미국 상무부에 대해 2차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을 요구했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의 회견은 국회에서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바로 다음 날 열렸다.이 법안은 하청업체 등 간접고용 근로자도 안전과 같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의제와 관련해 원청 사용자와 단체교섭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시행은 6개월 뒤부터다.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오는 27일에는 서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전남 순천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기초학습교재를 지원했다. 21일 현대제철 순천공장에 따르면 전날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순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지원을 위한 교재구입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사회공헌사업 활동과
지난 24일 국회가 사용자의 범위 및 교섭권을 확대하는 노동조합법을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사인 현대제철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국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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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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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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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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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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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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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제4차 신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AI재단은 8월 26일부터 ‘2025년 제4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채용 규모는 총 9명으로, 정규직 4명과 계약직 5명을 선발한다.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 사업 분야에서의 정규직 채용과 △서울시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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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현장 컨설팅
울진군은 지난 26일 후포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번 컨설팅은 주민대표와 행정, 건강전문가가 모여 사업계획이나 운영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 건강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의 기반을 조성하기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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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년들, 경북서 전통문화 체험하며 리더의 꿈 키우다
지난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K- 디아스포라, 재외동포 청년-리더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9박 10일간 진행되는 재외동포 청년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으로, 11개국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옥·한복·한식·한글·한지 등 5한과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이상을 다졌다. 이날 청년들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희망과 포부를 공유했으며, 고도원 아침편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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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계절근로자·고용주 대상 의무교육
상주시는 지난 26일, 계절근로자, 고용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준수사항에 대한 필수 의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고용주 및 계절근로자 준수사항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관리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교육을 통해 근로자와 고용주의 건의사항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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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장애·보훈 대상 별도 채용 실시
IBK기업은행이 다음 달 10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 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장애 20명 및 보훈 1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