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월 28일 경북도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제12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단체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신임 회장 인준서 수여, 새마을조끼·배지 전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기 이양,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합과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협의회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신임 황혜숙 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이사이자 백우정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완도군은 지난 19일 2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한 지시 등을 근절하여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한 직장,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 주간’은 ‘해양치유 완도, 청렴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기존의 일방적,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공감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으로 기획했다. 19일 ‘청렴 친화 페스타’에는 고위직, 부서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
한국전력기술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직급별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지난 20일 관리자급 직위자 교육을 시작으로 21일과 28일 두 차례 거쳐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차수별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외부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교육 내용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
직장 내에서 인공지능 챗봇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새로운 동료처럼 자리 잡고 있다고 지난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실제로 일부 직원들은 챗봇에 이름을 붙이고 감정을 나누는 등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인간적인 관계까지 형성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친밀감이 커질수록 부작용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MIT 연구팀은 AI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비판적 사고 능력이 약화되고 게으름과 미루는 습관이 늘어난다고 경고했다.또 다른 문제는 동료들의 시선이다. 데이비드 드 크레머 행동과학자는 동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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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장 내 취미·동호회, 동문회 및 친목회 등 다양한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청렴한 명절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전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을 선언한 데 이어 마련됐다.군은 명절을 전후해 직장 내 친목단체 구성원 간 주고받는 선물이라도 외부에서는 그 배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나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점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 이정엽 의원이 전날 공식 회의석상에서 행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이 의원은 전날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 간부공무원에게 "여성스러운 가녀린 몸을 갖고 항상 고생을 많이 하신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제주도당은 "고용노동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대응 위한 안내서’는 업무 관련성이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외모 평가나 성적인 비유,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언어적 행위는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직시하고 있다"며 이 의원의 이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장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선물·경조사비 처리 기준을 설명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 사례도 함께 다뤘다.특히 직장 내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요구나 차별적 행위가 어떻게 조직 문화를 해치고 시민 신뢰를 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갑질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
최근 5년간 외국인 근로자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3.5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통계가 집계·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일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인 근로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2020년 65건에서 2024년 225건으로 약 3.5배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65건 △2021년 95건 △2022년 130건 △2023년 199건 △2024년 225건 △2025.5월 112건이었다.세부적으로, 전체 신고 826건 가운데 ‘개선지도’는
대학내일이 전국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하한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세 곳의 직장 경력을 쌓은 이모씨는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전향을 준비 중이다. 다음 일을 고민하기 전까지 당분간은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첫 직장을 다닐 때까지만 해도 내가 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면 업무 환경이 좋아질 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직을 반복할수록 오히려 더 나빠졌죠. 이젠 ‘직장’에 이런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요” -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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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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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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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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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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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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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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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만든 큰 기적, 정도너츠 착한가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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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풍기읍 정도너츠 본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황보 준 ㈜정담 대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정도너츠는 영주시 100번째, 경상북도 4,800번째 착한가게로 등록되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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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함께 GREEN 무대' 20일 개최...K-놀탄페스타와 연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광명문화재단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을 주제로 마임, 뮤지컬,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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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 따라, 물길 따라… 영주시 죽계구곡에서 만나는 라디엔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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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신개념 걷기 운동으로, 참가자들이 라디오를 소지해 방송 안내에 따라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이며, 영주를 비롯해 경북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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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둘레길 걸으며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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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9월 16일부터 무섬마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섬 둘레길에서 새겨 보는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무섬마을의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영주 선비들의 삶과 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