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3일차인 27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골프, 레슬링, 복싱,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양궁, 요트, 자전거, 축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등 13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6개를 추가 획득했다.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12세이하부 스프링보오드3M에 출전한 고미주는 239.75점을 기록하여 2위인 최지유를 11.7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고미주는 부혜주에 이어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 두 번째 2관왕에 등극했다.여자15세 이하부 스프링보오드3M에 출전한 부혜주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25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짓고 지난 28일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도 선수단 및 임원 18,757명이 참가하여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열띤 응원과 벅찬 감동속에 시민화합·관광문화·경제도약·행복충만 체전으로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울산시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두 자릿수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8개를 수확한 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린다. 지난 26일 기상 악화로 하루 순연된 카누에서 2개의 메달이 나왔다. 목포 영산호 카누 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 15세 이하부 K-4 500m 결선에서 김윤재, 김태엽, 김민준, 전유찬(이상 울산스포츠중
통영 동원중 홍민규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요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홍민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옵티미스트급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홍민규는 3일 간 총 6번의 레이스를 펼쳤고 레이스 종합 점수에서 충남 대천서중 최지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통영 동원중 백인구 지도자는 “민규가 소년체전에 처음 출전했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정희성기자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21일 구리상담소에서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장자초 학부모와 정담회를 진행하였다.장자초 검도부 학부모회장은 “2007년에 창단한 장자초 검도부는 2023 경기도 검도대회 초등부 단체우승, 2023~2024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 등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선수모집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운동 후 1~2년만에 실력 향상을 이뤄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학교, 학부모, 운동부코치 등이 협력하여 구리시에서 모범적으
창원 명서중 조동빈이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조동빈은 2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39㎏급 결승에서 전북 진안중 주지훈을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소년체전 3번째 출전만의 금메달을 목에 건 조동빈은 “중학교 가장 큰 무대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 코치님, 감독님, 교장선생님 그리고 학교에서 같이 훈련하는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또한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성실하게 훈련해 꼭 국가대표가 되겠다
‘2025년 APEC은 제주에서.’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또다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제주선수단은 제주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장 곳곳을 누비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한편 APEC 제주 개최 당위성을 알리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경기장에서는 ‘빛나는 제주의 도약, 2025 APEC 제주 개최!’, ‘빛나는 제주! 2025년 APEC은 제주에서’ 구호가 적힌 스포츠타올의 물결이 출렁였
지난 25일 전남 목포에서 개막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차인 26일 울산시 선수단은 씨름, 육상, 롤러 등에서 금메달을 잇따라 수확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26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종목에서 남자 12세 이하부 청장급, 역사급, 장사급 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체급을 석권했다. 청장급 김종원이 이시우를 2대0으로 누르며 금메달 행진의 물꼬를 텄다. 역사급 임현승은 구본준을 2대1로 물리치며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임현승은 씨름 최
함안 칠원중학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역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30일 밝혔다.함안 칠원중에 따르면 지난 27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역도 89㎏급에 출전한 이승주가 3관왕에 올랐다.이승주는 인상 106㎏, 용상 141㎏, 합계 247㎏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열린 남자 중등부 81㎏급에서는 박민기가 인상 100㎏, 용상 125㎏, 합계 225㎏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황재철 감독교사는 “역도 꿈나무가 그동안 갈고
경남 핸드볼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값진 은메달 3개를 따냈다.제53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경남은 남자 초등부와 중등부, 여자 중등부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세 팀 모두 패하고 말았다.창원 중앙중 핸드볼부는 이날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핸드볼 결승에서 접전 끝에 천안동중학교에 22-19로 졌다.중앙중은 전반을 11-11, 동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3골 차로 뒤지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진주동중학교 핸드볼부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강원 세연중에 17-18, 한 점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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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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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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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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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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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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