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수잔 헤이즐 부교수가 고양이를 키우는 것의 장단점을 언급했다.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수잔 헤이즐 부교수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여긴다고 입을 열었다. 다만 고양이를 키우면 즐거움과 목적의식이 높아진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고양이와 주인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헤이즐은 지적했다.앞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다는 것이 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성, 흑인, 라틴계 직원의 퇴사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23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퇴사한 여성 직원 비율은 32.7%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직원 역시 10%, 라틴계 직원은 9.8%로 작년과 비교해 퇴사율이 늘었다. 반면 남성과 아시아계 직원의 퇴사율은 감소했다.MS는 이러한 추세의 원인으로 경쟁사의 인력 빼가기를 언급했다. 이는 다양한 인력을 보유한 오프라인, 온라인 소매업체로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가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처리하는 'AI 스마트폰'이 몇 년 안에 보편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몬은 "향후 5년 안에 우리 모두는 AI 스마트폰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제는 사용 사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인데, 이는 스마트폰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일어났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몬은 퀄컴의 인텔 인수 가능성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으나, 퀄컴이 스마트폰 프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자신이 매일 모든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쿡 CEO는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사용하고 업무용으로는 맥북 2대, 아이맥, 비전 프로,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사용하는 것은 아이폰이라고 한다. 쿡은 아이폰15 프로의 알람을 듣고 일어나 애플워치로 알람을 끈다고 밝혔다. 그 다음 단축어를 사용해 주방에 있는 애플 홈팟 미니 2대에서 애플 뮤직을 재생하고, 그동안 애플 홈을 통해 조명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오는 2025년 심사 우선순위에 암호화폐를 다시 포함시켰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제공, 판매, 추천, 조인, 거래 및 기타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비트코인 스팟과 이더리움 거래소 상품을 언급했다. SEC는 "암호화폐 자산 시장과 관련된 변동성과 활동을 감안할 때 암호화폐 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록자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 부서는
박효철 경주시 환경녹지국장이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APEC 정상회의 추진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기·수질관리 강화하고 불국사 근린공원 및 황성공원 주변 정비사업으로 도시공원 녹화·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 가로경관 개선, 국도 가로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상회의 만찬장 주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일원을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수놓아 경주의 도시품격을 높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최근 경기둔화로 인한 고용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세수 확충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정부 지원인 울산의 교부세가 도시 규모가 비슷한 대전이나 광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현행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방교부세 재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2006년 이후 현재까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적 현안인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률 인상이 필요하다”고 20일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5년간 울산에서 약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를 현 정부 ‘권력의 뿌리’라고 언급했다.김 최고위원은 14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가 권력의 뿌리”라며 “김 여사를 정리하지 않고는 국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김건희심판본부장을 맡기 전에 나는 최근까지도 ‘김건희’라는 이름을 입에 올린 적이 없고, 대통령 배우자의 이름을 직공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 지금은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국은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연설하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7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며 "이는 민주주의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은 특히 전날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미국 국민에게 마땅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전체가 협력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정직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충주·제천·보은·옥천·영동·진천·괴산증평·음성·단양교육지원청 9곳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박병천 의원은 “증평 송산지구 거주 학생들이 증평초로 원거리 통학을 하면서 생기는 안전사고가 깊이 우려된다”며 송산초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증평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증평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을 주문했다.김정일 의원은 도내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은 단양군의 늘봄학교 운영 어려움을 거론하며 학생들에게 차질 없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단양교육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점업체 배제된 배달앱 상생안은 사실상 무효
1시간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도출된 상생안을 강력히 비판하며, “입점업체의 목소리가 배제된 상생안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상생협의체의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조삼모사식 조처’라며, 정부와 배달플랫폼 업체를 강하게 규탄했다.정 의원은 14일 열린 상생협의체 제12차 회의를 언급하며, “배달업 비중이 높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가 공익위원 중재안에 반대하며 퇴장했음에도, 상생협의체는 상생안을 강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시행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춘생, 조국혁신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선출..윤석열 탄핵 투쟁의 선봉장
1시간전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15일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서울특별시당 당원 대회에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8.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위원장직에 올랐다. 그는 "윤석열 탄핵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품고 서울특별시당 재건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서울시당 주권당원 11,147명 중 52.7%인 5,8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8.4%의 당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서울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이재명 징역형에 "법의 상식과 공정 남아있나?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2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입장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 세미나 성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 세미나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균형발전의 대안을 찾고, 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경영학회 주관, 지방시대위원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그리고 전국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