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끝에 학위를 마친 박사부터, 12년 만에 졸업한 학생창업가까지. 올해 UNIST 졸업생들의 도전기가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UNIST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UNIST 학위수여식에서 외국인 졸업생 대표로 단상에 선 수라이야 자한 리자 박사는 임신 28주에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도 조기 출산·수술·항암치료를 거친 끝에 바이오메디컬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글라데시 출신의 리자 박사는 치료 중에도 병실과 집을 오가며 심사 의견에 답했고, 데이터를 다시 보완해 논문을 완성했다. 그는
광진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려동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와 함께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한 동물 복지 정책이다.구는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40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수진료는 기초 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 등 약 20만 원 상당의 기초 건강관리로 보호자는 1마리당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이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선택진료를 통해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
칩의 미세관에 혈액을 흘려보내 항암제 약효와 암 재발 여부를 읽어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팀이 혈액 속 백혈구의 접착력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암 재발, 항암제 치료 반응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칩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관이 얽혀 있는 칩 안으로 혈액을 흘려보낸 뒤, 관에 부착된 백혈구 숫자를 자동 프로그램으로 읽어내는 방식이다. 개발된 기술은 치료 단계에서 항암제의 효능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수술 후 재발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양양군의회는 지난 3월 5일, 안산 고든병원과 양양군의회 의원 및 직원,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든병원은 양양군의회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과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방접종과 각종 건강 캠페인 관련 감면 혜택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진료와 수술, 입원,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신속한 예약과 행정 지원을 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했다. 우즈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2025-26 TGL 결승 2차전에 김주형, 맥스 호마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으로 출전했다. 우즈가 TGL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는 작년 3월 아킬레스건 수술, 10월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우즈는 앞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팀이 패하자
영국 런던의 한 의사가 약 2400km 떨어진 병원의 수술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해 전립선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수술은 런던 중심부 로열 마스덴 병원의 프로카르 다스굽타 교수가 영국령 지브롤터 세인트 버나드 병원에 설치된 수술 로봇을 원격 조종해 진행했다.이번 수술의 핵심은 60밀리초 수준의 낮은 지연 속도를 유지한 5G 통신이었다. 수술 시스템은 5G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케이블을
화성시에서 포획된 길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과정과 관련된 게시물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만삭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수술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일 게시판에는 화성시에서 진행된 길고양이 포획 및 중성화 수술 관련 자료와 사진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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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업성장 위해 한자리에서 힘 모으다
경남도는 20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기관 간 밀착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를 비롯해 시·군, 대학, 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투자사 등 40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모색했다.참석 기관들은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행정적 칸막이를 제거해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하나로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도는 창업지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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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익산 변화 이끌어 낼 것"
조용식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올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민심 사냥에 돌입했다.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준비를 알리는 자리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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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포스트 APEC으로 경주 성장엔진 재가동…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APEC 정상회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 APEC 프로젝트’를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며 관광·산업·국제교류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 구상을 밝혔다. 관광객 증가를 시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세계 10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경주 제2의 르네상스’ 10대 공약을 분야별로 구체화하는 설명자료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신규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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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공소각시설 정비기간 중 생활폐기물 반입 허용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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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된 가운데 공공소각시설 정비기간에 적용되는 예외적 직매립 연간 허용량이 결정됐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서 공공소각장 정비에 따른 예외적 직매립 연간 허용량을 16만3,316톤으로 의결함에 따라 23일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공공소각시설 정비기간 중 시·도별 연간 생활폐기물 반입 허용량은 인천이 3만5,566톤, 서울이 8만2,335톤, 경기가 4만5,415톤이다.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은 원칙적으로 직매립이 금지되고 모두 소각해 재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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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 화재로 실종자 14명 전원 사망
대전 대덕구 안전산업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전원이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1시께 동관 2층 휴게실 안쪽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한 데 이어 21일 자정 이후 추가로 9명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 동관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됐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10분에 11번째 대상자가 확인됐고 오후 4시10분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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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컷오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 재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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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이범석 충북 현 청주시장을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에서 컷 오프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청주시민의 기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를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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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와 '빽바지'의 추억…지금 이 논쟁이 李정부에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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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무릇 사람들의 감정을 다루는 종합 예술이다. 그런 면에서 감성적 이유로 정책과 정치인에 대한 호오가 갈리는 것은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정치 칼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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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정부 인허가 최종 승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 사업이 5년여 난항 끝에 정부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승인 받았다. 핵심 쟁점이었던 공유수면 매립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포항국가산업단지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포항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산단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고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수소환원제철 설비 부지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핵심 쟁점이었던 국토부의 인허가가 통과됨으로서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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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2.3 때 '서강대교 넘지 말라' 지시 대령에 "참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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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병력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한 조성현 대령을 '참군인'으로 추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27일 엑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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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기질 '탁함' 지속…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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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대기질이 탁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22도, 아침 최저기온은 3도까지 떨어지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됐다. 특히 대전과 충북 청주·영동·충주·증평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밤사이 기온은 10~15도 분포를 보이다가 새벽에는 3도 수준으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