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경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로 허영우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1순위로, 이형철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교수가 2순위로 선정됐다.1차 투표에서 이 교수가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2차 투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경북대는 25일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허
한동대학교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가 함께 주최한 제4회 전인적세계시민위크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글로벌 시민을 위한 지혜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한국 최고령 철학자인 김 교수의 지혜를 들으려는 한동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대학교 총장 선거의 막이 오른다. 경북대는 4일 총장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4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후보 등록 결과 권순창 경상대 경영학부 교수, 김광기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김상걸
인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학생 연구모임 ‘하나, 둘, 셋’은 이달 18일 서울시 중구 명동 육아정책연구소를 찾아 학생들이 예비 유아교원으로서 갖춰야 할 유아교육 정책 방향과 실무를 익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하나, 둘, 셋'은 아동행동 연구 및 유아 수학교육 수업과 연계한 전공 심화 비교과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의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에서 서귀포시 관내 중등 외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중등 교사와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실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연수로 진행됐다.연수는 1부에서는 양현고등학교 오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이진구 교수와 같은 대학원 윤세현 박사과정생, 강경훈 석사과정생이 최근 ‘2024 한국인력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HRD 연구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인력개발학회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8년에 설립됐다. 대학의 많은 교수와 연구자, 기업 HRD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다.이진구 교수 연구팀이 수상한 논문은 ‘기업의 AI 기반 학습추천(Lea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김상림 교수가 교수-학생 연구모임 ‘하나, 둘, 셋' 학생들과 지난 6월 18일 서울 명동 소재 육아정책연구소를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교수와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육아정책연구소의 역할과 연구사업 현황에 대해 안내 받고 방문 소감을 나눴다. 특히 정다현 학생은 전공수업 시간에 다룬 이론과 지식이 교육 현장이나 정책 연구와 어떻게 연관되는가에 대해 실감할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지난 13일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시장도매인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강서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유통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도매시장, 생산자와 발전하는 도매시장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토론회는 노계호 다잇다 농수산마케팅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김윤두 건국대학교 경제통상확과 교수, 현종기 ㈜아이엔케이 대표, 강상원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교수, 이니세 서울시공사 강서지사장이 참석해 주제 발표했다.토론에 앞서 임성찬 회장은
아산 호서대학교는 `교육발전 특구 선정과 유보통합·늘봄학교의 과제'를 주제로 2024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호서대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호서대와 공주교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호서대 이종원 학사부총장이 `교육발전특구와 지자체 및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한국입법학회 회장 호서대 법경찰행정학부 고인석 교수,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 성신여자대 유아교육과 권정윤 교수,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 백석문화
미래 건설산업의 흐름을 예측하고 이미 25년 전부터 생각한 과제를 실천으로 옮긴 결과물이 산학 AI로봇 연구의 초석을 세운 AI기반 건설산업연합회다.인간의 선견지명은 끝이 없는 듯... 대한민국 건설산업 名士로 부족함이 없는 이 시대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 - 김수삼 교수.지난 반세기 동안 탁월한 통찰력으로 한국건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마다 효율적 솔루션을 제시해 온 주인공이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방문, 요즘 AI로봇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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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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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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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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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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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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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골의 문화유산을 찾아 힐링을 전하는 '미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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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투'는 미추홀 소울 투어의 약자다. 미추홀구에서 영혼을 담은 여행을 만들고 싶다는 뜻과 소울, '답답함이 사라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추홀구에 탄생한 지 두해가 되는 미소투의 어제와 오늘을 인터뷰했다.미소투 유소연 이사가 미소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준다."처음 시작 할 때는 코로나 시기 이었어요. 우울하다는 분,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아이들한테도 나타나면서 교실 내에서도 여러 문제들로 나오기 시작 하였고, 코로나 시기 학교를 잘 경험하지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적응의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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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에 "기본소득은 궤변…'안심소득'에 범접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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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겨냥 "궤변"이라고 맹비난, 기본소득보다 이른바 '오세훈표' 정책인 안심소득이 더 우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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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구장에 세계 첫 입체식 전광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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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입체식 전광판을 도입하는 등 대변화를 시도한다. 시는 울산 축구팬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보다 쾌적한 경기 관람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의 그라운드 메인 주조명을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한 시와 울산시설공단은 문수구장 북측 관람석 3층에 위치한 보조 전광판 교체와 관련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다. 해당 사업에는 1차 추경으로 확보한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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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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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