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개장’과 ‘야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낮을 책임지는 시원한 동해바다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이다.최근 동해중부선
조치원복숭아는 1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의 대표 과일로 뛰어난 당도와 달콤한 향, 부드러운 과육 덕분에 매년 여름이면 조치원복숭아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세종시는 농가의 판로 기회를 넓히고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7~8월 조치원복숭아 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조치원복숭아 축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조치원복숭아를 주제로 한여름의 낮과 밤을 더욱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보낼 수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경과 야간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야 울진’ 프로그램이 있었다.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펼쳐진 ‘야 울진’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울진의 여름 밤을 풍성한 콘텐츠로 물들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체험은 울진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특히 관광명소들의 야간 운영은 눈에 띄는 인기를 끌었다. 왕피천공원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바닥분수
울진군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 울진’행사로 진행되는 야간 요트 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울진 야간요트 체험은 바다 위 일몰부터, 쏟아지는 별까지~감성 가득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야 울진’행사 기간 동안에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은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탑승은 오후 8시이다.문의 :054-788-4771 한편 울진군은 7. 29. ~ 8.3. 까지 야간관광 프로그램인‘야 울진’을 통해 주요관광지 야간운영 및 먹거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울진
칠곡의 할머니들이 배움으로 써내려간 인생의 문장이 하나의 거리로 피어났다.경북 칠곡군은 지난 25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칠곡할매의 밤, 이야기를 켜다’를 주제로‘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오종열·이창훈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방문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낭송회, 공연, 점등 퍼포먼스, 거리 투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늦여름 밤을 수놓았다.식전 무대는 마을 가수들의 공연으로 문
서귀포시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간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지난 25~26일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금토금토 새연쇼’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예술, 그리고 특색 있는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쇼와 분수쇼,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만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보여주게 된다.이틀간 현장에는 총 4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주시의 여름 밤을 달굴 '제주 이호테우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호테우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테우도 타보곡, 원담 궤기도 심엉, 막 지꺼진 이호테우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제주 고유의 전통 해양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인 ‘멸치잡이 재현’은 농어촌 지역인 이호동 주변 5개 자연마을 주민들이 예부터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펼쳤던 전통 어로 문화를 생생
‘물의 도시’ 충주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대형 음악분수가 오는 22일 정식 가동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사한다.이번 음악분수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의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의 최신형 시설로, 659개 노즐, 356개 LED, 86개 에어슈터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한다.여기에 레이저, 고음질 스피커, 영상 프로젝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음악·조명·영상이
‘물의 도시’ 충북 충주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대형 음악분수가 22일 정식 가동을 시작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사한다.이번 음악분수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의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의 최신형 시설로, 659개 노즐, 356개 LED, 86개 에어슈터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한다.여기에 레이저, 고음질 스피커, 영상 프로젝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지는 환상
서울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새로운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한 ‘빛의 시어터’에서 올여름,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몰입형 클래식 페스티벌 ‘CLASSIC WEEKENDS’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POD와 티모넷 그리고 빛의 시어터가 공동으로 기획하며, 예술감독 홍혜란, 음악감독 정태양이 예술적 완성도를 총괄한다.‘클래식 위크엔즈’는 기존 클래식 음악의 형식과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몰입을 통해 관객과 예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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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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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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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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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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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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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검찰 독재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 될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된 지 8개월 만이다.조 전 대표는 출소 직후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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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선방' 아닌 '선빵' 맞은 것 같은 한국…안보 문제도 트럼프가 말하는 대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정부는 '동맹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와 함께 한미동맹의 범위 역시 대중국 견제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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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노란봉투법, 노동 유연성 제한 우려”…김영훈 장관과 긴급 간담회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암참 사무실에서 김 장관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진출한 미국 및 글로벌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 노동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간담회에서는 △노동 유연성 제고 △경영 불확실성 완화 △산업현장 안전 강화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 조성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정책 필요성이 논의됐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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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전남의대 국정과제 채택…지역 필수의료 강화 전환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14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정부의 전남지역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된 데 대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의료취약지인 전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전남도민과 순천시민, 의료계, 지자체, 그리고 국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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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45억 5000만 원 국·도비 확보…안산시 숙원사업 속도낸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이 안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과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주일 만에 총 45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유치한 셈이다.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화정천 산책로 정비 사업에 7억 원, 부곡동·월피동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에 4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안산시는 이에 시비 1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7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