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울산남구장학재단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을 장학생을 모집한다. 울산남구장학재단은 저소득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저소득 대학생 1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대학생 장학금은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올해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생활 정도, 거주기간 등으로 심사하고 2학년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4.5점 만점 2.3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