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청주대 3명, 충북대 2명이 각각 선정됐다.청주대학교는 일반대학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에 재학중인 이진영·장용준·신정호씨 등 3명이, 충북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재료공학전공 학석사연계과정인 김예담, 김유정씨가 각각 뽑혔다. 사업 선정으로 청주대 이진영씨는 ‘Behavior Tree 기반 시각적 추론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UAM 객체 인식 및 추적 성능 향상 연구’를, 장용준씨는 ‘충돌회피 알고리즘 기반 다중 UAV 편대의 유도 기술 연
국세청이 내년부터 3년간 133만 명 체납자 전원을 방문해 체납 유형을 분류한다.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실시한다. 반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택수색, 추적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내년 3월부터 ‘국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일반 시민을 실태확인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실태확인원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모든 체납자를 1회 이상 방문해 체납자의 경제상황을 확인하고 유형 분류를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선도 기업 노르딕세미컨덕터는 nRF54L15, nRF54L10 등 자사의 주요 무선 SoC에 걸쳐 삼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레벨 통합으로 노르딕의 초저전력 무선 기술과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첨단 위치 추적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SDK는 기기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모든 기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구현할 필
API 관리 솔루션 기업 콩이 오픈소스 기반 사용량 측정 및 과금 플랫폼 개발사 오픈미터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로 콩은 자사 API 플랫폼 ‘콩 커넥트’에 수익화 기능을 추가해 API, AI 토큰, 데이터 스트림을 측정하고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PI가 AI 모델과 서비스의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으며 실시간 사용량 추적 및 과금이 중요해지고 있다. 콩은 AI 기반 서비스 소비 패턴에 맞춘 새로운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이틀간의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53분께 조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 접수됐다. 경찰과 울릉군산악구조대·소방119센터는 주변 탐문, cctv로 추적 등을 통해 조씨를 찾기 위한 수색 끝에 그의 차량을 발견했다. 하지만 조씨는 2일 오전 11시 50분 서면 삼막마을 절벽 100m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소니 그룹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소나움이 사용자 활동을 점수화하는 온체인 참여 추적 시스템 ‘소네움 스코어’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8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은 블록체인 이용자 실제 활동을 측정해 정체성과 보상 체계를 연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소니움은 “모든 온체인 행동이 사용자 평판 일부가 되도록 설계돼,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정체성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소니움 스코어는 ▲일일 활동 지속성 ▲유동성 기여 ▲NFT 보유 ▲특정 프로젝트와
거제시가 체납세징수 전문인력 채용을 위하여 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를 띄웠다. 1년 이상 채권추심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근무부서는 납세과 체납세징수팀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관리와 은닉재산 추적 등 현장 체납세징수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제공무원 마급 으로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의한 연봉 외에 성과에 따른 징수포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원서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중으로 임용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내 시험 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고령화 사회에서 퇴직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발표됐다. 2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게이오대학과 와세다대학 연구팀이 미국 건강 은퇴 조사와 그 자매 조사의 데이터를 통합해 35개국의 50세 이상 인구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기 추적 조사 내용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퇴직은 인지 기능 향상과 생활 자립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퇴직 후 인지 기능이 개선되고,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했으며, 건강을 긍정
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경남 통영항~비진도 해상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상 밀입국, 대테러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통영해경과 유관기관의 선박 10여 척이 참가했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상황 접수 및 초동전파 ▷의심 선박 특정 ▷도주선박 추적 및 검문검색 중 자폭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사살·생포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경 역량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대응팀의 올 상반기 대응 성과를 집약한 '제7차 불법유통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년간의 현장 대응 노하우를 체계화한 카카오엔터 만의 독자적 대응 프로토콜인 표적 설정·추적·차단을 수립한 것이 핵심이다. 회사에 따르면 TTT를 활용한 대응으로 카카오엔터는 올 상반기 11개의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고, 1억6000만건의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불법유통대응팀 출범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130여개 사이트 운영자를 특정하고 이중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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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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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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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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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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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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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극한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주민 안전이 최우선”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과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연일 수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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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대 설립 '산 넘어 산'
'인천지역 공공의대 설립' 현안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됐지만 인천이 마주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공공의대 설립 확정까지 관련 법 개정과 의료계 반발, 전남·전북 대비 후순위 설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1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보건복지부는 2027년도 의대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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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장동혁, 적어도 대표 임기에는 윤석열 면회 안 갈 것"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10일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여부에 관해 "적어도 대표 하는 그 기간에는 안 갈 것"이라고 예견했다. 장 대표가 전당대회 국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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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개관…보존·활용 중심지 기대
전북혁신도시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에 자리 잡은 이 연구소는 앞으로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와 연구, 보존, 활용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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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작 추정 '순창송학사 불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전북 순창군 인계면 송학사 법당에 모셔진 작은 불상이 내부에서 나온 18점 복장유물과 함께 전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심의를 거쳐 지정안을 의결했으며 이달 5일 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송학사는 본래 통일신라시대 개심사가 있던 자리에 1960년대 새롭게 세워졌고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