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시는 무엇보다 서민물가 안정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또한, 지역축제 행
대만이 저출산 위기 타계를 위해 동성 커플과 미혼 여성의 체외수정, 난자 동결 등의 시술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면 금지했던 대리 출산 기준도 완화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다.대만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직업군인 수가 15만5000명으로 2년 전 대비 만명 줄었다.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숫자다.이외에도 대만은 인구 감소로 경제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인 반도체 분야 외에도 건설업, 농업 등의 산업에서 노동역이 부족해 동남아시아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가 떡볶이를 과거 포장마차 스타일로 구현한 ‘빽쿡 왕떡 떡볶이 밀키트’를 선보인다.신제품은 지난해 8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누적 조회수 67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던 ‘왕가래떡 떡볶이’ 레시피를 활용해 밀키트로 만들었다.옛 포장마차 스타일을 콘셉트로 굵은 가래떡과 어묵을 통으로 넣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자작하게 끓여 먹을 수 있게 구성했다.‘빽쿡 왕떡 떡볶이’는 약 10㎝가량의 떡과 어묵에 동결 건조한 대파 블럭까지 구성, 추가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1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0%로 '동결'돼 있는데다, 분양가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추후 금리 변동 이력과 관계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중도금은 일반적으로 분양가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분양 대금의 60% 수준으로 책정되며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납부하게 된다. 무이자 혜택을 더하면 수분양자들은 계약금을 내고 원금만 납부하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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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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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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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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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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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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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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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 축제
도봉구가 제29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이해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구는 구민과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앞서 구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민간단체, 유관기관 및 구민 등 3,500여 명을 초청했다.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민대상과 브랜드송 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사·축사, 도시브랜드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도봉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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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주민이 만드는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공모
성동구가 오는 5월 10일까지 ‘2025년도 성동구 협치의제 온라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성동 협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뜻한다.성동구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협치의제 제안 및 선정 시 주민 참여를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 온라인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의제는 오프라인 공론장에서 발굴된 의제와 함께 민관 숙의 공론 및 행정부서 검토를 걸쳐 선별되며,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그 우선순위가 결정된다.오는 9월 중 성동구협치회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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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 밤마을 대표 초청 특강
국립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에서 농업회사법인밤마을 대표를 초청하여 공주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시연 특강을 진행했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특강은 “공주 특산물을 이용한 제과상품 개발”을 주제로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공 노하우 전수 및 고구마 브리오슈를 직접 생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농업회사법인밤마을 김인범 대표는 20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능장 출신으로 밤 수요 촉진을 목표를 가지고 ‘국산 밤의 맛과 특성을 살린 특별 가공기술’로 국산 밤 가공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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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 진행
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영등포 구민이거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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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성황리 개최
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