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3연패에 빠진 경남FC가 천안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경남은 오는 7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3월 1일 열린 개막전 승리 이후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는 경남은 이번 천안과의 경기에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경남은 지난 시즌 K리그2에 처음 합류한 천안을 상대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수들도 좋은 기억을 유지하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천안이 올 시즌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

제주유나이티드 유스가 낳은 재능 중 하나인 서진수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유스팀 후배들에게 큰 꿈을 주고 있다.서진수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고지에 등극했다. 2019년 K리그에 데뷔했던 서진수는 K리그1에서 76경기 10골 6도움을 K리그2 2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어느덧 프로 5년차. 거짓없는 땀방울로 일군 값진 기록이다.제주

지난 3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전북현대 김진수가 결국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시했다.김진수는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제주와 전북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2분 제주 진영에서 발로 김태환을 가격해 퇴장당했다. 이미 경합 이후 공이 골라인을 지나간 뒤에 발로 김태환을 가격해 고의성이 짙게 보이는 상황이었다.김진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로 고전하던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진성욱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무너졌고, 전북은 K리그1과 K리그2 팀을 통틀

17일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K리그2 천안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한 제주유나이티드가 20일 수원FC와의 리그 경기를 치룬다.제주는 오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제주는 지난 17일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코리아컵 3일 뒤 홈경기도 아닌 리그 원정 경기가 있었기에 90분 안에 경기를 반드시 끝냈어야 했다. 더군다나 상대도 K리그2에서 하위권으로 처져있는 천안

7일 충북청주FC와 수원삼성FC와의 K리그2 5라운드 경기가 열린 청주종합경기장이 관중 1만1천여명으로 가득차 있다./이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