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뷰티융합학과가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98.9점으로 비수도권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 중인 전국 83개 전문대, 284개 모집 단위를 대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학과 교육 기본여건’, ‘교육운영 관리’, ‘졸업생 취업률’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전날인 5일 발표된 진단 결과에서 영진전문대 뷰티융합학과는 총 19개 항목 중 ‘학과 교육기본여건’, ‘교육
10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내수회복이 늦어지며 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더 비관적으로 기울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은행제주본부가 24일 발표한 '10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5.4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내려왔다.지난 7월 98.2에서 8월 96.8, 9월 95.8에 이어 석 달 연속 하락 흐름이다.CCSI는 100보다 작으면 장기평균치(2003
형지엘리트가 불황에서도 매출 확대와 2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256억 원 대비 30%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뛴 15억 원이다.학생복 분야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해 안착한 가운데, 공격적으로 육성해 온 스포츠 상품화 등 신사업이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했다.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98% 올라 2배가량 성장했다. 진출 초반부터 힘을 준 야구 종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엇갈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1일 ‘2024년 1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울산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7.5로 전월과 비교해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은 하락하고, 비수도권은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다. 수도권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기준선을 소폭 밑돌은 98.5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전월대비 4.6p 하락한 107.3이었고, 경기는 16.0p 내린 94.5, 인천은 6.3p 하락한 93.7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11.0p 상승한 87.0을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893억원의 매출과 8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6.3% 줄었고 영업이익은 4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86억원으로 2분기 대비 55.3% 줄어들었다.두나무의 3분기 실적 감소는 가상자산 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는 올3분기 자사 거래 플랫폼의 수수료 매출 비중이 98.36%에 달한다. 두나무는 2012년 설립 후 업비트, 증권플러스
도봉구가 이달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편성 예산안은 8,624억 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8,293억 원보다 약 33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증가율은 3.98%로 최근 10년 중 역대 최저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등에 따른 세수 감소 영향 등이 반영됐다.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민체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유사 또는 중복된 사업, 저성과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사업을 중단‧축소하고 경상적 경비 절감 등 과감한 세출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278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9%, 25.4% 하락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8.6% 떨어진 1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다소 순연됐지만, 아티스트 지적재산권 관련 사업 성과가 반영되는 간접 참여형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5일 경상남도의회가 의결한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4일 재의를 요구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재의 요구의 근거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한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입법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총 1만 2084건 중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이 1만 1869건으로 98%에 해당하는 점 △교육청에서 정치적 중립을 위한 쇄신안을 시행 중
충북의 9월 생산과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지난달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충북의 광공업생산은 9.2%, 대형마트와 대형소매점 판매는 각각 9.8%, 7.1% 감소했다.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의약품, 화학제품, 기계·장비수리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식료품 등에서 감소했다.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8.5로 7.1% 감소했고,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9.8% 감소했다.충북을 제외한 충청지역 3개 시도의 생산은 증가했다.광공업 생산은 대전이 0.3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치고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금강주택의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에 기업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강주택의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것에 이어 현재 98%의 잔금납부율을 기록하며 100%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구리갈매지구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로열층이라 평가받는 6층과 10층이 풀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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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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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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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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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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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대변인 및 정책국의 2025년도 본 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대변인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