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2025 용암해수혁신포럼'을 개최했다.제주 용암해수의 산업·학술적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용암해수와 건강노화'를 주제로 부존자원 특성, 기술동향, 영양성분, 대사성질환 등 4개 분야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현성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담수는 보호하고 염지하수는 적극 활용하는 이중 수자원 균형 모델'을 제주의 수자원 활용 해법으로 제시했다. 현 박사는 “제주 동부지역 용암해수는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