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5 두바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자동차 부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6곳을 모집한다.200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문 전시회인 ‘2025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다.중동 지역은 특유의 고온 기후, 장거리 주행이 많은 환경 특성과 활발한 중고차 거래 등으로 정비용
합천군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나 음악 콘서트 ‘국악, 월드뮤직을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월드뮤직 팀 제나가 선보이는 무대로, 국악기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월드뮤직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에는 ‘씽코’, ‘Besame Mucho’, 등 전통 국악과 세계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이 포함돼 있으며, 국악 특유의 선율과 현대적 리듬이 어우러져
㈜선양소주가 ‘선양오크’의 흥행에 이어 새로운 조합의 보리 소주 ‘선양오크보리’를 출시했다. ‘선양오크보리’는 기존 소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트렌디함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오크보리’의 핵심은 보리 원액의 황금비율 블렌딩이다. 2014년부터 장기간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의 부드러움과 1996년부터 2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보리 원액의 깊은 풍미를 결합해 새로운 소주를 완성했다. 보리 특유의 고소하고 향긋한 풍미를 극대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완성해 기존 소주
울산의 중견 유화작가 모임인 자작나무회가 9월1일부터 6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큐에서 제15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油&美 TAKE IT EASY’로 유화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자작나무회의 철학을 담고 있다. 전시에는 강지원, 김경혜, 김수정, 김숙희, 김옥희, 박재민, 신순점, 이두남, 조효숙, 한종완, 황신수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질감으로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자연과 일상, 인간
페라리가 오는 10월 첫 전기차를 공개한다. 2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내연기관차 엔진의 대명사로 불리던 페라리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는 모터스포츠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담아낼 예정이다. 페라리는 기존 내연기관의 강력한 배기음을 전기차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사운드 시그니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조용한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페라리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이다.베네데토
한국 가수 바다가 약 1년 만에 새 앨범 ‘Love wave’로 돌아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바다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며,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폴킴의 ‘안녕’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로코베리와 서인국 일본 타이틀, 런닝맨 출연진 지석진·지예은의 프로젝트를 만든 주은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또한,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박신원과 피아니스트 김창현도 앨범 제작에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였다.앨범 수록곡은
2014년 2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콤비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올여름 주요 H&B 채널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콤비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2025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프로폴리스 부문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인기 비결로는 단연 ‘맛’이 꼽힌다. 맛을 강조할 수 있는 이유는 제품에 UMF 10+ 마누카꿀을 20% 함유해 프로폴리스의 쓴맛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평소 프로폴리스 특유의 쓴맛 때문에 섭취를 꺼리던 소비자들도 이 제
최근 젊은 소비층의 식탁 위에서 낯설지만 흥미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돼지기름, ‘라드’다. 한때는 할머니의 부엌이나 전통 요리에만 쓰이던 라드가 이제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관심받고 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한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에서는 ‘라드 베이킹 레시피’, ‘
그룹 버비가 확장된 음악적 서사로 돌아온다. 버비는 오늘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아쿠아 블루’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쿠아 블루’는 J-Funk 특유의 부드러운 리듬감과 레트로한 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 플루트, 스트링, 브라스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져 여름날의 정취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청량한 사운드 위에 버비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말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을
빙그레가 치커리 원료를 활용한 RTD 형태의 액상 차 음료 ‘치커리브루 블랙’을 출시한다.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유사한 깔끔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치커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어 늦은 저녁이나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한 병 기준으로 16kcal, 당류 1g 미만으로 칼로리와 당류 부담이 적어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번 제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다.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참여자 추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 매월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된 가운데, 25년 8월 말 기준 266개 기업과 44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6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명한 식당, 건입동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지정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일도2동 소재 유명한 식당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현판식을 통해 지정된 착한가게는 건입동 관내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건입동 희망나눔 계좌’로 매달 정기적인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게 된다.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건입동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2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제주 대표선수 14명 출전
제주지역 대표선수 14명이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4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65명의 선수들이 가구제작 등 정규 직종 18개, 전산응용건축제도작업 등 시범직종 13개, 그림 등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경연을 펼친다.제주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월읍 주민자치委, 관내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상가리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 상가리 다목적회관 주변 풀베기 작업과 칡넝쿨 제거 등 화단 정비를 진행했다. 이어 애월읍 직원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태헌 애월읍장은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