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24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 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중앙도서관은 19억원을 들여 제1,2열람실과 아트리움을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도서관 1층의 유휴공간은 복합 문화 라운지 ‘온쉼터’로 조성됐다. 고창섭 총장은 “도서관을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는 지난 28일 시설개선을 마친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 개관식을 가졌다.라운지는 학생들의 학문·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했다.이 공간은 1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학습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뤄지도록 조성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추상미술 작가 천애정의 개인전 ‘사유’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충주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충북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미술교사로 재직했던 천애정 작가는 1996년 청주 무심갤러리에서 ‘기억’전을 시작으로 청주와 제천, 충주, 수안보 등에서 개인전과 청주 국제아트페어 등 두 번의 아트페어전 참여, 한국미술협회전, 충북여성미술작가전, 충주여성미술가회전 등 단체전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는 27일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창업중심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창업중심대학으로 새롭게 지정된 충북대와 전남대, 기존 창업중심대학 9곳 관계자, 청년 창업기업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역 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캠퍼스 창업 스프링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충북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금란기자 silk801
충북대학교 박물관은 13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12주차로 나눠 ‘신화, 예술, 의례’를 주제로 제28기 2025학년도 1학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28기 강연 일정을 보면 3월에는 △13일 고고학이 전하는 유라시아 용의 전설 △20일 인도의 신들과 악마들이 바다를 휘저은 이유 △27일 일본 신화의 내세관이 진행된다.4월에는 △3일 잉카리 신화, 노비의 꿈, 학교 신화 △10일 국
인구는 공동체의 중요한 자원 중의 하나이다. 최근 0.7명대에 불과한 출산율로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은 자원 고갈의 심각성으로, 고령화 사회는 자원의 쇠락으로 문제 접근이 가능하다. 자원 측면에서 저출생 현상이 가장 먼저 야기하는 문제는 학령인구의 감소다.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15년 892만명에 이르던 학령인구가 지난해 총인구의 13.8%에 불과한 714만7000명이다. 이대로 가면 2060년에는 377만명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구의 감소에도 사회분야가 점점 세분·전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충북 충주지역에서 균형있는 통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행정적 통합이 아닌 충주캠퍼스의 특성과 경쟁력을 유지·강화하는 방향으로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새로운충주포럼과 교통대수평통합대응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충주가 교통과 공학분야에 특화된 중심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야 한다”며 “충주캠퍼스의 특성화가 보장되지 않는 불균형한 통합이나 청주로의 일방적인 학과 이전 방식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충
충북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한다.도는 지난달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열었다.양자컴퓨터는 핀란드 IQM사의 초전도 5큐빗 풀스택 기종이다. 서버를 자체 설치하는 온프레미스방식으로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도와 충북대는 2031년까지 양자 인력 1000명을 육성하고, 다른 양자 전문기관과 네트워킹도 강화한다.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양자 기술을 선점하는 중요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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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3월 28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제1학생회관 2층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라운지는 학생들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했다.제1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 앞의 활용이 저조했던 휴게공간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1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 배치를 통해, 학습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충북대학교 학생과가 오는 3월 31일 15:00까지 학생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마련됐다. 주도적으로 다양한 전공을 활용한 ‘전공연계 전문봉사’ 최대 3팀,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행하는 ‘학생 설계 봉사’ 최대 6팀을 선발하여 총 9팀을 모집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부생 5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후, 팀 대표가 봉사활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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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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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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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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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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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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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 복권기금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위드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복권위원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느린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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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 아동사망검토제가 필요한 이유
지난 3월 1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은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녀를 살해한 후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어린 자녀의 삶은 멈추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를 보면 2023년 아동학대로 44명의 아동이 사망했다. 그중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