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시립문래청소년센터 달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첫 순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의 특강이다. ‘출산 준비부터 회복까지, 건강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출산 전 준비사항 ▲산모 건강 관리법 ▲출산 직후 회복 요령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이어 팝페라 듀
전국 유일의 가족·여성 박람회인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가 26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같은 날 엑스코에서 저출생과 성평등 문제를 다루는 ‘여성UP포럼’도 동시 개최된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패밀리페스타 대구’ 개막식에는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패밀리페스타 대구’는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동관 6홀에서 진행되며, 75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125개 부스를 운영한다. 임신, 출산, 육아 정보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
‘경력단절’은 여전히 많은 여성들에게 가슴 깊이 새겨진 현실이다. 출산·육아·가사로 인해 경력을 멈춘 뒤 다시 일터로 돌아가려 하면, 변화한 시장 환경과 경쟁 구조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들은 이 벽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 지원 체계,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재정 지원, 그리고 직업훈련 강화가 경력단절 여성의 복귀를 가속화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 새일센터!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여정은 복잡하고 막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주민과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동구는 도시 이미지 쇄신을 시작으로 정주 여건 개선, 수요자 중심의 출산·육아 지원, 지속적인 동구만의 청년정책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그 성과로 합계출산율과 청년 비율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했다.이번 교육은 인구정책 중 하나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관련 가치관을 형성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장선웅
영주시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연수구는「인천광역시 연수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5년 10월 1일 이후 출산 가정부터 자체 지원 대상의 거주요건을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에서 ‘3개월 이상 거주’로 완화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수구는 2021년 5월부터 정부
안동시가 인구소멸지역인 영양군과 손잡고 경북 북부권 최초의 출산·보육 통합 복합시설을 조성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 영유아 놀이시설 ‘은하수랜드’와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경북 북부권은 출생아 수 감소와 젊은 세대 유출로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안동시 역시 경북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보육·출산 인프라 부족이 지역 정주 여건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지역 난제를 해결하고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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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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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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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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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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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연수구'... 3년간 대외 수상 129건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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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민선 8기 3년여간 대외 평가를 통해 모두 129건의 상을 휩쓴 것으로 집계됐다.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 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3년동안 연도별 성과 ‘상승 곡선’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안정적인 위기 대응 체계를 입증했고, 공공하수도침수예방사업에서는 인천시 1위를 기록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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