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문화재단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말년을 보낸 충북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을 19일 재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김기창 화백은 한국 근현대사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1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 초상을 그린 화가로도 알려져 있다.운보의 집은 청각 장애를 딛고 독특한 미술 세계를 구축했던 김 화백이 2001년 1월 타계할 때까지 지낸 곳이다.그는 어머니의 고향인 이곳 8만5000㎡ 터에 집을 지어 1984년부터 기거했다.운보문화재단은 1년 6개월 동안 시설확충 사업을 통해 잔
국방부 차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백승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월 5일에 등록하고, 3월 11일에 면접 , 그리고 3월 18일에 코리아시리즈 경선 준결승. 국민의힘 공관위가 예비후보인 저에게 요구한 참으로 가혹한 일정입니다.”고 밝혔다.이어, 백 후보는 “10개 시, 12개 군 지역, 서울 면적의 30배에 해당하지만 당내예비경선기간은 고작 13일”이라며, “긴 시간, 사전선거 운동을 해온 후보, 결선에 도착해 있는 이철우 지사에게 절대 유리한 일정입니다”고 꼬집었다.한편, 백 후보는 “형평성을 잣대로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종화 충남도의원이 홍성군수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의원은 11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오직 홍성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준비는 끝났고 이제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군의원 재선과 도의원 4선을 지낸 6선 지방의원으로, 24년 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지역 정치인이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의 기초부터 광역 행정까지 두루 경험하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홍성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상설 및 특별위원회 당직자 24명에 대한 추가 임명을 지난 3월 5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당의 선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주요 인선으로는 전 워싱턴 총영사를 지낸 김동기 국제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완 도당 부위원장 겸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최철규 국민통합위원장, 홍금화 약자와의동행위원장 등 4명이 상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또 이상종 MZ세대소통특별위원장, 배근형
천왕메기보존회는 지난 3일 오후 2시 대구 서구 평리3동 당산목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동제 행사를 개최하였다.천왕메기 동제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사당의 앞마당에서 흥겨운 음악과 춤을 추며 판굿을 벌이는 것으로 끝을 맺는 마을굿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행사는 길굿, 문굿, 대내림, 천왕제를 지낸 후 천왕메기굿, 천왕굿, 마을굿 순으로 진행되었다.한편, 1982년 12월 30일 보호수로 지정된 당산목은 수령 300여 년의 회화나무이며, 지금도 마을을
함양군 함양읍은 3월 3일 오후 2시, 함양초등학교 내 학사루 느티나무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제에는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 노인회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민속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학사루 느티나무는 1470년대 함양현감을 지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약 500년의 고목이다. 높이 22.2m, 둘레 7.25m에 달하는 이 나무는 함양의 역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의 박홍근 의원이 지명됐다. 또한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는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발탁됐다.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박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1월25일 이혜훈 전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지 36일 만이다.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론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SKC가 김종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를 축으로 한 경영 쇄신에 나선다.SKC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종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SKC는 전략 담당 임원과 투자사 대표를 지낸 김 대표가 기존 사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글라스 기판 등 미래 사업의 안착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회복·성장’을 핵심 과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충북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영민·신용한·송기섭·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24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12분간 주어진 시간동안 자신들의 경제공약을 부각시키며 표심을 공략했다.이날 합동연설회는 민주당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됐다.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후보는 “지금 충북 재정은 충북이 생긴 이래 최대 심각한 위기”라며 “충북의 누적 채무는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GS건설이 최고안전전략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안전 경영을 이사회 중심 체제로 강화했다.GS건설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김태진 CSSO는 GS건설 재무지원담당 상무와 재무본부장을 지낸 재무 전문가로, 지난해 신설된 CSSO를 맡아 안전 전략을 총괄해왔다. 안전 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허창수 회장과 허윤홍 대표 체제에 변화를 주며 안전을 이사회 핵심 의제로 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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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이 시작되며 터져 나온 환호성으로 뒤덮였다. 광화문 일대를 채운 4만여명 관람객의 함성과 응원봉의 보랏빛 불빛으로 열기가 달라올랐다. BTS의 대표곡 '버터'가 흘러나오자 현장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 관람객들은 일제히 떼창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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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안전산업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전원이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1시께 동관 2층 휴게실 안쪽에서 첫 번째 실종자를 발견한 데 이어 21일 자정 이후 추가로 9명을 발견했다. 이들 모두 동관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됐다. 이어 이날 오후 12시10분에 11번째 대상자가 확인됐고 오후 4시10분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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