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리틀야구단은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서동조”와“마한조”의 2개 조로 나누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경산시리틀야구단은 지난 11월 21일~23일과 29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4회 익산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주관하며,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리틀야구선수단 28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을 “서동조”와 “마한조”의 2개 조로 나누어 결승 경기를 진행했다.마한조에 편성된 경산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은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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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당시 신속한 신고로 소탕작전에 기여해 ‘신고 유공자’로 보국훈장을 수상한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상임대표가 2026년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공식 도전한다.조 상임대표는 강원도내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교 관리자, 교육행정 경험을 쌓은 현장교육전문가로 학생교육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당시, 인제지역의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도주중인무장공비를 발견 즉시 즉각적인 신고로 무장공비 소탕에 기여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공적이 주목받고 있다. 이후 무장공비소탕 작전에
충북 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 사장으로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를 내정했다.단양군은 지난 17일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이관표 전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제2대 사장 후보로 최종 내정했다.단양을 잘 알고 있는 이 내정자는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회장, 충북관광협회 자문위원,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 연구와 현장 경험을 쌓은 관광 전문가다.또한 관광 분야에서 축적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실무형 인사로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아 단양군의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신규 제련소를 기반으로 울산 온산제련소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장기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고려아연은 신설 미국 제련소를 기존 비철금속 제련과 자원순환 사업을 연계하는 글로벌 전진 기지로 삼는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인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쌓은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국 정부의 투자와 보조금 지급, 정책 지원 등으로 미래 성장성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미국 제련소가 본격 가동하면 고려아연이 이미 운영하고 있는 미국
종갓집노인복지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평생교육발표회 ‘청춘미학–배움의 아름다움을 펼치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배움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는 기념식, 10개 강좌 발표와 작품 전시,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음악과 무용, 미술 작품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일상을 응원한 시간이었다”, “작품을 함께 보니 한 해가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서임량 관장은 “이번
애프터워크프로젝트가 최근 라이브쇼핑 스튜디오와 공식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라이브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새로운 성장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WP는 제품 소싱부터 라이브방송까지 ‘원스톱 셀링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AWP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셀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품을 발굴하고, 실제 판매 방송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셀러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실장급 신규 승진 및 전보를 포함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기조로 한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금감원 설명이다.금감원은 우선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에 문제 해결 능력과 대내외 조정 능력을 갖춘 부서장들을 배치했다.특히 은행·보험·증권 등 다양한 금융업권과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쌓은 인사들을 선임 국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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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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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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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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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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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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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고래 불법포획·유통 포획책 6명 검거 3명 구속
울진해경이 지난 8월 초순께 영덕 인근 해역에서 밍크고래 불법포획 사건 관련해 현재까지 총 7명을 입건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한데 이어 3명은 불구속 송치, 나머지 1명은 현재 소재불명으로 추적 수사 중이다.27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께 고래 불법포획 총책 등 3명을 검거 송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검거된 자들은 고래포획선의 실질적인 선장 및 선원들로 3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특히, 고래포획선의 실질적인 선장 역할을 한 A씨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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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내년 1월5일부터 '전군민농어촌버스' 무료화 시행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026년1월5일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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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합쇼핑몰 상생발전協' 첫 회의…상생방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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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상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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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죄송하지만 당신이 필요치 않단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이제 더 이상 당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인생을 두고 당신에게 너무 많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