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는 4일 하남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2023년 10월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공개하며 이현재 하남시장을 직격했다.
반대특위 강병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증설계획을 몰랐다는 이현재 시장의 입장과 발언들은 전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이천시의 환경 관련 사업에 국비 329억 원이 지원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하천 정비, 오염 저감, 하수처리, 상수도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이천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세부 사업으로는 ▲청미천 청미지구 국가하천 정비 ▲죽당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마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부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동부권 광
상주시는 나노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용 디젤촉매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총 170억원 규모로, 부지면적 4만9597㎡에 새로운 시설을 증설하고, 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AI 산업의 급성장, 챗GPT와 같은 혁신적 기술들이 대두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필수적이며, 비상발전기의
반도체 기업이 공장 증설 등에 투자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이른바 ‘K칩스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국회 기획재정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상향된다.아울러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세액공제 적용
충북 단양군의회는 지난 12일 단양군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과 관련해 삼척시, 동해시의 정책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단양군의회는 지난 2019년 9월 준공 이후 생활폐기물 80%이상 감소, 처리비용 절감,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 등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우수사례인 삼척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한편 단양군은 매립시설 증설사업,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음식물 처리시설 증설, 소각시설 대보수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울산시가 회야하수처리장 처리 용량을 다시 증설한다. 회야강 상류 처리구역인 울주군 웅촌면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일대 도시개발 사업 진행과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늘어난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다.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울산 시민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의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울산시는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내년까지 2만t 더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7억원, 지방비 261억 원 등 총 288억원이 투입된다.회야하수처리장은 웅촌면과 웅상읍 일대 하수 처리를 위해 1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은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오정레포츠센터 부근 녹지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증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부천시청 주차정책과, 공원관리과, 체육진흥과와 오정구청, 부천도시공사가 참여해 주차장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 기술적 방안, 사업 규모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주차정책과 주차정책팀장은 "옹벽 설치, 주차면 설치를 위한 비용이 일반 주차면보다 훨씬 더 소요될 우려가 있다"라며"만약 증설을
충북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레스트가 지난 3일 시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웰레스트는 지난해 10월 제3산업단지에 투자규모 500억원 및 고용인원 80명 상당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성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나눔 실천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LG전자가 서울 내 최대 규모의 R&D센터를 갖춘다. 국내 연구개발 인력 약 1만명이 한 곳에 집결, 부문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3일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로 늘어났으며, 국내 연구개발인력 약 1만 명이 집결,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증설로 LG그룹 전체 연구동은 기존 22개에서 26개로 늘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SPC삼립이 또띠아 생산라인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기존의 세 배로 늘렸다고 20일 밝혔다.삼립은 저열량 음식 재료로 또띠아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띠아 수요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을 모두 가동해도 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없을 만큼의 규모로 급증했다. 작년 삼립의 또띠아 제품 매출은 전년보다 20% 증가했다.현재 삼립은 지름 15㎝, 20㎝, 25㎝ 등 여러 크기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통밀 또띠아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 종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