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2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 간부회의에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걸그룹 뉴진스의 '디토'라는 노래가 있다. '디토'는 '나도 그래' 또는 '나도 그렇게 생각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요즘 '디토 소비'가 트렌드이다. '디토 소비'는 좋아하는 유명인, 콘텐츠, 특정 채널 등을 따라 하는 소비를 말한다. '디토 소비'는 실패를 필터링하거나 리스크를 줄이는 하나의 선택적 방법일 수 있다.그런데 유명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을 따라 해 소비하는 것이 일반인에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나이, 체
안동시는 4일 안동 유교랜드에서‘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물 산업 발전 워킹그룹은 지난 2월 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월 15일 2차 회의, 4월 23일 3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국내 물 산업 현황과 활성화 전략,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계획과 안동시의 역할, 댐 주변지역 활성화 전략, 물 산업 관련 주요 기관 현황 및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동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 산업 추진방안으로 수열 에너지 단지 조성, 생태마을 조성,
21대 국회 종료로 주요 반도체 산업 지원 법안이 폐기되면서 소부장 업계에 일선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정 K-칩스법, 용인 클러스터 전력 지원 특별법 등 기대를 모아온 법안들이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게 됐기 때문이다.22대 국회도 갈등 국면으로 시작해 주요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 처리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이어 대만까지 반도체 기업 막대한 보조금을 비롯한 자국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달 29일 21대 국회 임기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에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경남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를 연결해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확대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참여 기업들과 센터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일정 안내와 투자 특강 개최, 기업진단 등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효율적인 참여와
창의성과 경쟁력을 가진 공간정보 기업을 대상으로 펀드 투자 설명회가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공간정보 분야 국토교통 혁신펀드와 창업지원펀드 등 주요 정책 펀드의 이해를 돕는 ‘공간정보 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024 국토교통 혁신펀드’ 조성 계획에 ‘공간정보’가 주 목적 투자 대상으로 추가 확정된 후 공간정보 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펀드는 공간정보,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물류, 스마트 건설 등 7개 특화 분야에 총 250억 원(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유니크 베뉴' 행사 개최지가 될 전망이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곳을 추천받아 평가지표 검토와 심사단 현장 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티크 베뉴로 선정했다.평가지표는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 가능성 등이며, 심사단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됐다.새롭게
경기도가 도의 중장기적 주거정책을 담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도는 2018년 ‘주거기본법’ 및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다.주거종합계획은 5년마다 해당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용역은 올해 6월~2025년 6월 12개월간 추진한다.도내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특성, 주택 및 주거 환경, 주거비 부담 등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경기도의 주거정책 비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에는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이 참여했다.
경기도가 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20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마쳤다.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각각 확대해 주차와 충전 등 친환경차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장애인용 전기차 충전시설 2기도 설치했다.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초록색 주차구획선과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