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실가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체계 구축과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농업·수산업 분야의 심각한 인력난을 언급하며 “장흥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및 어업 성수기마다 노동력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부서별 분산된 업무 처리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1호 국정과제로 ‘헌법개정’을 선정했다. 개헌 주요의제로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전문에 5.18광주민주화운동 포함,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과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화, 검찰 영장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법조계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인 ‘재판소원 도입’에 대해 반대를, 대법관 증원에는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문 전 권한대행은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침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침촌인문학당 개원 12주년 기념 특강에서 약 500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4‧5공구에서 열린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축하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관계자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에코팜랜드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46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미래 농·축산 복합단지로, 부지 119ha에 ▲축산R&D단지 ▲치휴‧힐링 승마 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총 45개 동(연면
서울 용산이 ‘용산공원’ 조성과 함께 대규모 개발축으로 재편되면서, 유엔사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과 그 첫 주거상품인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용산공원과 맞닿은 입지에서 조망 가치와 호텔급 커뮤니티 운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파크사이드 서울’ 내 주거 상품으로, 단지 전체 대지면적은 약 44,935㎡ 규모다. 공사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6월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양팔을 걷어붙였다. 융자지원을 통해 퇴직연금 도입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수급권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제도 도입 과정에서 사외 적립 부담과 유동성 제약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 시행으
경남도가 내년 1월 시행할 ‘경남도민연금’ 도입 취지와 정책 내용을 알리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도민연금 정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하는 ○× 퀴즈 형식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참
충북 영동군은 21일 양산면 가곡리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 복합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등을 복합 추진하는 대규모 농업혁신 프로젝트다. 군은 2026년까지 총 478억원을 투입해 주요 기반시설 및 스마트팜 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등 과채류 중심의 첨단 재배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7명, 청년 임대
국세행정개혁위원회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세청이 후원한 ‘2025 국세행정포럼’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AI 기술 도입 확대와 과세정보 상업적 이용 관리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국세행정이 AI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술·조직·법제도적 기반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AI 도입 확대 "생성형 단계로의 도약 필요… 인프라·전문조직 시급"첫 번째 발표에서 박훈·황원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국세청의 AI 활용 현황을 분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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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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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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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산에너빌리티, SMR 주기기 제작 준비 본격화
창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의 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시각 11일께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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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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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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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이재명 대통령] "광주 군공항 이전, 대화와 연대로 합의 이뤄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랜 난항을 거듭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실질적 진전을 이루며 해법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발언을 통해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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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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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신안산선 복선전철 철근망 낙하 사고 관련,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13시 22분경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4-2공구* 여의도정거장 지하 터널에서 철근망 낙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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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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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명령 불복종 감수한 군의 소극적 대응, 헌정 질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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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될 수 있는 일인데 그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도 엄청난 용기와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