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열린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했다.이 회의는 대한민국 국회의 주도로 2023년 출범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회의 출범 제안을 포함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우 의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며, 경제,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