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품셈’을 개발하고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형품셈은 정부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종에 대해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제주 맞춤형 기준이다.제주형품셈은 상하수도 및 도심지 공사 등 기계작업이 제한되는 협소한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특히 작업효율 저하와 안전관리 취약성을 고려해 현장 실정에 맞는 적정 공사비 기준을 마련했다.제주형품셈 개발은 지난해 12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기한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품셈’을 개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형품셈은 정부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종에 대해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제주 맞춤형 기준이다.제주형품셈은 상하수도 및 도심지 공사 등 기계작업이 제한되는 협소한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특히 작업효율 저하와 안전관리 취약성을 고려해 현장 실정에 맞는 적정 공사비 기준을 마련했다.제주형품셈 개발은 지난해 12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포천시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신청사 증축 공사 사업은 기존 재난상황실 등 산재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319억 원으로,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서산시가 시민의 녹지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조성하는 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이 18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순풍을 탔다.사업은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에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광장인 초록광장과 차량 4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시유지인 토지의 가액 189억 원과 공사비 등 실제 투입되는 사업비 274억 원을 더해 463억 원이며, 시는 실시설계 등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쳐 2025
행복청은 10월 21일 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서 행복청이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하였다.행복청은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취약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현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대규모 건설현장보다 상대적으로 현장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과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합동 교육으로 현장 안전‧품질 역량을 강화하기 위
경남 양산시 복지 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종합복지허브타운’ 준공이 공사 지연에다 입주 예정 기관에 대한 재검토 등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총 공사비 53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1 일대에 연면적 1만783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는 당초 올해 말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잦은 우천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준공은 내년 4월로 연기됐다. 이후 입주할 기관에 맞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면 실제로 문을 여는
울산 천곡동 주민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 건설이 18일 마무리됐다. 정식 개통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다.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을 연결하는 폭 20m, 길이 260m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했지만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공사비 부족, 정부 긴축 재정 기조 등으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 예산을 확보하면서 같은 해 2월 본격적으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민 건강 개선을 위해 조성한 상패수변 공원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2023년 소공원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했고, 이번 달 20일 공사를 마쳤다.시는 황톳길 길이 약 160m, 폭 1.3m 세족장 1개소, 운동기구 3개소, 관목 8,100주, 초화류 37,400본 등을 조성하였으며, 공사비 5억 5천만 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았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올해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를 건설한 지오그룹이 여러 하도급업체에 대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를 본 업체는 6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업체 대표는 “2022년 8월 말 공사가 종료됐지만, 아직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오그룹 측에서 10월 결제하겠다고 해 대출을 받아 직원 급여를 지급한 상황”이라고 했다.A업체는 현재 7%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A업체 대표는 공사 시작 전 지오그룹 관계자로부터 빌드업 토큰 구매 요청도 받았다고 했다.그는 “당시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이
최근 각종 건설 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고분양가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64만 4,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4.86% 상승했다. 공사비 인상과 토지가 상승, 금리 고공행진 등이 영향을 미친 탓이다.이렇듯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점점 높아지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중도금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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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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