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를 포함한 10개 기초지자체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2차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10개 기초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목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다.2차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은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