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인천'이 실패했다. 지역균형발전과 분산 개최, 관광을 집중 홍보한 '경북 경주'가 내정됐다.20일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린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 경주를 내년 11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잠정 결정했다.외교부는 “4차 회의가 오후 2시부터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열렸고, 지난 1∼3차 회의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 발전에의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가 최적 후보도시로 다수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024년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제목 그대로 경주에서 살아 볼 수 기회를 제공해 인구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79명이 참가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으로 경주를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했다.선발 방법은 참가자가 선택한 분야별로 총 9개 팀을 뽑아 1팀 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체류기간은 8~10월 중 연속 21~30박을 선택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경륜·경정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은 불법 사설 경주를 근절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주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집하였으며, 올해는 총 65명이 불법도박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 단원은 지난해보다 5명이 추가로 선발되
렛츠런파크 제주를 호령하던 현역 최고령 경주마 ‘한라명성’이 화려했던 질주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한국마사회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주 제6경주에 출전한 ‘한라명성’이 마지막 경주를 장식하고 은퇴했다. 한라명성은 이날 출발과 함께 2위에 자리를 잡고 우승권에서 질주를 했지만, 경주 후반부 체력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보통 경주마는 3세 때 데뷔, 4~5세때 전성기를 보내고 늦어도 7~8세에 은퇴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고령인 ‘한라명성’은 김경국 마주와 이준호 조교사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경북 경주시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20년 만에 내년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것이다.APEC 정상회의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참석해 정치 및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를 열고 다수결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경주를 개최 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17명의 외교부와 민간 전문가
2주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됐다.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선정위원들은 그간 토의·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에의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가 최적의 후보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했다.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내년 APEC 정상회의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 의결을 받아 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소형모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경주시에 따르면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이 같은 소식에 경주 전역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6월 19일 오후 3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사회참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2024 청소년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청소년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단은 경주 관내 8개 고등학교의 도시재생 및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단체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경주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안 문제 개선과 정책 제안 및 탄소중립 실천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를 포함한 10개 기초지자체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2차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10개 기초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목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다.2차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은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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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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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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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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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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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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