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지역 농업인과 어업인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 캠프는 2일 '농어업인이 풍요로운 강화'를 주제로 쌀값 안정과 판로 확대, 농어업인 소득 증대 방안, 규제 개선, 특화개발 방안 공약을 제시했다.우선 쌀값 안정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격 안정화 긴급자금 지원 ▲인천e음몰 활용 판매 지원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 ▲보급종·특수작목 종자대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또 ▲1만㎡ 미만 농업진흥구역 해제 ▲농어업인 수당 전국 최고수준 상향 ▲농작물재해보험‧농기계상해보험‧어업인재해보험 보험료 지원 확대

오는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13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강화지역 선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3일 오전 9시쯤 강화군 강화읍 알미골사거리.파란색 옷을 입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선거운동원 50여명이 등장하자 한산했던 사거리가 북적였다.일부 지지자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

오는 10월 16일 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4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다. 서울시 교육감,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 전남 곡성군수를 새로 뽑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피선거권 상실, 사망 등으로 선거 사유가 생긴 지역이다. 여야 각 정당이 약세 지역 후보 물색에 골몰하는 가운데 경선 방식 등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인천 강화군과 부산 금정구를 연이어 찾아 선거 지원에 본격 돌입한다. 인천 강화군과 부산 금정구는 여권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한 대표는 27일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열리는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후 대한노인회 인천시 강화군지회 등을 방문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진행한 특설매장 운영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 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인다.주요 품목은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가공 제품 등이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야권 승리를 위해 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보도자료에서 “부산에서도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야권단일화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 인천시당 김중훈 위원장은 “보수 텃밭인 강화군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위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는 야권연대를 선택했다”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서 야권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의 차별화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후보를 발굴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자당 인천시의원들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27일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한 후보와 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12명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강화군의 내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와 주요 정책을 반영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민주당 시의원들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 외면하는 가운데 올해도 50조원의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지방교부세를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강화군

여야 당대표가 지난 4월 총선 이후 약 6개월 만에 10.16 재보궐 선거에서 다시 조우한다. 여야 사령탑들의 이번 재대결은 향후 대권구도까지 미리 점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평가다.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총선 이후 이번 재보선에서 보수 텃밭인 인천 강화·부산 금정 등을 놓고 리매치를 갖게 된다. 부산 금청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서 야당이 깃발을 탈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 밖에 전남 영광·곡성군수 등 호남 선거구는

내달 16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23일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공천장과 꽃다발을 받았다. 공천장을 받은 박 예비후보는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강화 군정이 불안정하다”면서 “이번 보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