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손다희 학생의 작품이 경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 포스터에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담아낸 다양한 메시지가 담겼다. 경북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 8점은 현재 포항
진천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에 지예진 양의 ‘방심한 사이 커져 버린 불’이, 유치부 최우수상에 송하윤 양의 ‘작은 불씨도 큰 사고가 돼요’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작품은 화재 위험성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은 충북소방본부에 제출돼 이달 중 본선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시상 일정은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
충북 제천소방서는 3일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71점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5점에 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4일부터 2주간 제천역에 전시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및 고학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선정됐으며 유치부의 김하람 어린이와 초등부 고학년의 신동겸 학생의 작품은 충북소방본부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유치부 작품명: 불이 뺏어
보령소방서는 새빛누리어린이집에서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감사 커피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새빛누리어린이집은 개원 10주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방관에게 전할 선물을 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목마를 때 드시고 힘내시면 좋겠다”며 여러 후보 중 커피 음료를 최종 선물로 선택했다.이날 보령소방서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선택으로 마련한 커피 약 50잔을 소방서에 전달해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 결과, 동홍초등학교 안수빈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초등학생들이 그린 총 14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도 교육청이 추천한 미술 전문가 3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심사는 화재예방 홍보 효과와 표현력의 독창성을 중점으로 평가됐다.대상은 동홍초등학교 안수빈 학생의 ‘아파트 화재, 계단 Yes 옥상 Yes’가 차지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동해소방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지난 12월 2일,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일상 속 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들의 시선과 창의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심사는 동해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3명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북평초등학교 2학년 배수현 학생의 작품 ‘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낡은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장시간 꽂아둔 멀티탭 등은 작은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과열이 우려되는 전기제품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급증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점포 밀집 구조와 유동 인구 증가로 화재 시 재산·인명피해 우려가 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전기제품 관리 점검 강화 홍보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이다. 특히 최근 주거지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김해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단순한 안전 캠페인이 아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가족 모두가 어떻게, 어떤 경로로, 어떤 순서로 대피해야 하는지 사전에 계획하고 연습해 두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행동으
문음미 기자 = 진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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