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1일 함양군 병곡면 일원에서 함양군체육회 주최로 열렸다. 군민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달리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5㎞와 10㎞ 두 개 코스로 진행됐다. /함양군
장기요양보험 1·2급 인정자가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창원시에 재택의료센터가 한 곳도 없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29개 시군구 가운데 49%에서만 재택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다.재택의료센터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 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1일 병곡면 일원에서 열렸다. 300여 명 군민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5㎞와 10㎞ 두 개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5㎞에서는 현주은·박윤하 씨가, 10㎞에서는 황진아·김홍철 씨가 영광의 우
의정부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시청사에서 발달장애인 강석준 화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중증 자폐장애를 극복하고 멸종위기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강 작가의 작품들은 시 공무원, 민원인, 견학 온 어린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강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서 수료생 전원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부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12회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최종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영천동 해바라기축제는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콘서트,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제주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의 사전행사인 탐라퍼포먼스가 칠십리야외공연장에 열려 안덕면덕수리민속보존회의 ‘솥굽는 불미 참봉제’를 포함해 제주도 전체 19개 읍면동 민속보존회팀의 경
11일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하귀2리 민속보존회의 공연이 많은 시민, 관광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이날 선보인 공연은 2015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인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첫째마당 멜컬름을 시작으로, 둘째마당은 원담역시, 셋째마당 그물코사, 넛째마당 멜 들었저 등의 순으로 신명난 한마당을 펼쳤습니다.밭가는 소리, 사대소리, 목도소리, 멜후리는 소리 등 마을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하귀2리는 어느 마을보다 옛 전통 문화예술을 사랑
제주특별자치도는 옛 탐라국의 뿌리와 문화를 되새기고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제64회 탐라문화제를 오는 10월10일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연계해 4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의 뿌리마당에서는 탐라개벽신위제와 개막식 등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탐라퍼레이드, 탐라퍼포먼스, 탐라민속예술제, 전통 놀이터 등 제주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어울마당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국내외 교류 도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이음마당과 도내 문화예술단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11일 ~ 12일 이틀에 걸쳐 예산중학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6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산 관내 중학교 48명, 고등학교 16명 등 총 64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는 국악․양악 독주, 피아노, 실용음악, 창작, 독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가야금․피아노 연주, 독창, 마림바․클라리넷․플루트․테너색소폰․튜바․트럼펫․더블베이스 연주 등 세부 종목에 따라 실력을 겨뤘다.심사위원은 음악 교과협의회 협의 결과를
2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1일 제64회 탐라문화제 축제에 맞춰 제주를 방문한 중국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을 제주도의회에 초청, 문화·외교 교류에 나섰다.이날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에서는 방지엔웨이 재정경제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와 의회 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과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이상봉 의장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에 여러분을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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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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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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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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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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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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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5일부터 시내ㆍ마을버스 요금 인상
시흥시가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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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 느꼈나…오영훈 “민생정책 속도, 장기과제는 조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속도를 조절하는 균형 있는 도정 운영을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민생과 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은 더 과감하고 빠르게, 시급성이 덜한 장기과제는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를 내야 할 정책과 조절해야 할 정책을 진단한 후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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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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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급증 관련 한 목소리 질타
여야는 13일 외교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급증과 재외공관의 대응 부실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건수가 2022~2023년 무렵에는 연간 10~20건 정도로 파악됐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8월까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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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의원들 “4자 합의는 무효... 대체매립지 신속 선정해야“
33분전
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최근 마감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와 관련해 신속한 선정과 기존 매립지 종료에 따른 쓰레기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모경종·이용우·허종식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지 종료에 따른 수도권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모 의원은 “2015년 4자 합의 당시 대체매립지가 없을 경우 잔여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이 지켜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