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염원을 담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축제가 열리는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은 이른 시간부터 향긋한 커피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개막 첫날 현장에서는 커피 향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릉의 특색있는 커피를 무료로 시음하는 ‘별의별 강릉커피’는 보헤미안, 갤러리밥스, 마더커피, 로스터리써클&에스프레소 스퀘어 등 지역 카페들의 참여 속에서 긴 줄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시 피베스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대표단의 'TIS 2025' 참석은 이날 우호 협약을 체결한 세비야 시와 TIS 주관사인 네벡스트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개막 환영오찬에 앞서 'TIS 2025'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의
‘2025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8일 문경새재에서 5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막했다.최근 잦은 강우와 개막 당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주미, 안성훈, 전유진, 손태진, 김용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클럽 등 관람객의 열띤 환호로 문경새재가 마치 하나의 콘서트장이 되어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7~19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근대 개항기 목포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개막 첫날인 17일에는 목포 개항기를 담은 뮤지컬 ‘모던타임즈’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주제공연에서는 4·8만세운동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와 예술이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목포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합주 ‘밤, 문화유산 그리고 음악’, 재즈 공연 ‘한국
고성균 이사장 “기술 혁신·국민참여 확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 만전” ‘2025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가 11월 10일 개막, 14일까지 전국 주요 역사와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는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 실현하는 국민행복!’을 슬로건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과 국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승강기 안전주간’은 매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 디지털교육기획부와 함께 11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꿈을잇다+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공동 기획한 첨성대 미디어아트가 개막 첫날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로 중단됐으나, 긴급 점검과 장비 교체를 마치고 22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영을 재개했다.경주시는 21일 장비 점검과 교체를 완료한 뒤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7회 시험 상영을 진행한 결과 모든 구간이 정상 작동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7회씩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첨성대에서 열린 점등식 개막 행사에서는 상영 시작 직후 시스템
치즈로 빚은 맛과 즐거움은 물론, 천만 송이 국화가 만든 가을 정취도 만끽 2025 임실N치즈축제가 전북 임실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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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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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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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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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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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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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8일부터 선착순 계약 돌입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8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의 보유 및 사용 여부,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없이 계약할 수 있다.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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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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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초등학생을 성 매수하려던 20대 남성이 고발 유튜버에 쫓겨 지구대를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인천 미추홀구에서 초등생 B양을 만나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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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비트코인 조정은 일시적, 목표가 20만 달러 불변”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미 연방정부 셧다운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중장기 목표가격 전망을 20만 달러로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에 국한된 특정 악재는 없으며, 현재의 조정은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판단이다.비트코인은 10월 6일 사상 최고치 12만6200달러 달성 이후 약 한 달간 20%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4조3500억 달러에서 3조3000억 달러로 22% 감소했다.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원인으로는 35일째 지속 중인 미 연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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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박진영 "예우도 있지만 제가 거절했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K팝 산업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보려 결심했다"며 위원장직 수락 배경을 밝혔다.박진영은 지난 5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여러 차례 고사한 끝에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비상근 위원장인 그는 "처음에는 상근을 제안받았는데 3개월간 거절했다"며 "제가 여러 사유로 거절해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해결해 오셨다. 나중에는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상근이면 월급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