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120명으로 확정된다면 울산대병원의 도심 이전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남구 일원 가용지를 거론하며 시가 이전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조직관리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대학별로 증원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한 견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김 시장은 사
S-OIL은 지난 2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Head,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1억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 1억원은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교육 운영에 사용된다. 사업 운영과 자원봉사자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2011년부터 시행된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울산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과 S-OIL 사회
울산시가 지역 학계·의료계와 양성자 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수준의 암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완결형 암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UNIST 및 응급의료기관 7곳과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용훈 UNIST 총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김강성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이운기 중앙병원장, 박영수 울산시티병원장, 서성우 좋은삼정병원장, 조성원 서울산보람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성자 치료는 인체 내 정상 조직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총회는 김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 사항 보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 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 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울산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힘차게 뛰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사가 주최한 ‘제22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호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윤종오·김상욱 국회의원 당선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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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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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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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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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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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