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2024년에도 강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동행 지원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한다.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4,716건의 귀가지원과 1만 2,652건의 우범지역을 순찰한 바 있다.신청은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서울시 안심이‘ 앱을 내려받아 접속 후 메인화면 하단의 ①스카우트 ②도착지 입력 ③거점 선택 ④예약 시간
강북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요리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강북구가 2022년 1인가구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들이 반찬을 만들기 귀찮아 끼니를 대충 해결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들이 요리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프로그램 ‘뿌꾸데이 함께 식사하실래요?’를 개설했다.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1인가구 1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뿌구’는 ‘강북구’의 ‘북구
강북구가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일 구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북구 여성안전협의체는 강북구청과 유관기관간에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여성이 안전한 강북구 조성을 위해 ▲안전 시설 및 장비 확충으로 이동 및 주거 안전 보장 ▲안전 네트워크 형성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민·관·경 협력을 통한 효
강북구는 대표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를 12일 오후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했다.전국 4·19 합창대회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널리 알리고 대중과 노래로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의미있는 행사다.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전국의 성인합창단 12개 팀은 ‘정의의 불꽃’ 조각상 앞 특설무대에서 4‧19혁명정신의 자유, 민주, 정의를 주제로 한 자유곡으로 경합을 벌였다.경연 후에는 참가자 41
강북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다. 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
강북구는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각종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 집중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시행하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 활동으로, 구는 지난달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방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집중안전점검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 개요, 점검 대상·일정 및 중점 점검 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구는 올해 어린이집, 건설공사장,
강북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대구시의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관련 입장문에서 "반경 2km내 16만명이 거주하는 최적의 공공시설 입지 요지이다. 대구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염원 무시하는 독단적인 매각 결정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또 다시 강행하고 있다. 이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발전을 도외시하고 주민들의 염원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매각 결정으로 확고하고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강북구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가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학습 빈도를 높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구는 2017년부터 ㈜건우애듀와 협약을 맺고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콘텐츠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 구는 일반가정 자녀 280명, 다자녀 가정 자녀 315명 저소득 가정 자녀 82명 등 총 677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예
강북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연령별·대상별·분야별·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책자는 50쪽 분량으로 구의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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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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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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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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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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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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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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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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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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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관계기관 합동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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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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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로 도민 건강수준 파악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성인 5,0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다.올해 도내 19세 이상 성인 5,029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171개 공통문항 및 지역선택 11개 문항에 대해 태블릿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 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한다.조사는 통계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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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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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의 해설이 있는 인기 기획공연 시리즈의 첫 무대가 오는 5월 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올해 시리즈는 총 3회 공연으로 2023년 에서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던 이주헌과 손지현이 올해도 계절감 넘치는 키워드로 한데 묶인 미술작품과 연주곡들을 소개한다.시리즈의 첫 시작을 여는 테마 ‘숲의 정령’은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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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제주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
제주시는 지난 3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정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도시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와 행정시 간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연구원 강진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 도정 핵심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