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가 2025년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SGC에너지의 22일 공시에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18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7% 감소했다고 밝혔다.당기순손실은 23억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228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전기 대비로는 91.7% 증가하여 적자폭은 줄어들었다. 이번 실적은 추정치로 회계 검토 후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커세어는 하이앤드 PC 시스템용 최신 고출력 GPU에 최적화된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2종인 'HX1200i' 및 'HX1500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Xi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91% 효율의 '사이베네틱스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풀모듈형 저소음 전원공급장치로 케이블 디자인과 커넥터 구성 전반에 걸쳐 성능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새롭게 엠보싱 처리된 로우프로파일 케이블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콤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금융사기 증가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경제교육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는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경기연구원은 그 일환으로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민의 경제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이 만 18~69세 경기도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1.3%가 ‘경제교육이 필
고성능 PC 부품 선도 기업 커세어코리아는 하이엔드 PC 시스템을 위한 최신 고출력 GPU에 최적화된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HX1200i’와 ‘HX1500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HXi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91% 효율의 사이베네틱스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풀모듈형 저소음 전원공급장치로 케이블 디자인과 커넥터 구성 전반에 걸쳐 성능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새롭게 엠보싱 처리된 로우프로파일 케이블과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 콤이
GS칼텍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2월말부터 6개팀 13개 공정에서 진행한 올해 상반기 TA에 총 3,083억을 투입했으며, 1일 평균 2,270명, 연인원 91,000명이 40여일간의 대장정에 함께 했다.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투입 비용 중 70~80%는 지역업체 활용 및 지역물품 구입, 지역민 채용 등에 사용되어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GS칼텍스 TA 책임자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얻으며 1위 굳히기 기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과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7만3255표 중 6만6526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도 이 후보는 투표자 6만3460표 중 5만705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김경수 후보가 차지했다
한국조폐공사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4년에는 총 182개 공공기관이 서비스 품질, 고객만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조폐공사는 디지털 AI 콜봇 도입, 홈페이지 FAQ봇 신설, 부서별 CS 개선실적 평가 도입 등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그 결과 2024년 콜센터 평균 응대율 91.8%, 콜센터 고객 만족도 90점을 기록하는 등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4일 중구축구장 조성 사업 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를 찾아 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중구는 약사동 91 일원 3만6840㎡에 총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3면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한다. 중구는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는 한편 11월까지 토지 보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이날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오는 5월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이 예정
강원특별자치도는 영농기를 대비해 용수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저수율 관리와 농업용수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3월 24일 기준, 도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91.6%로 안정적인 수준이며, 4월 농경지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가뭄 대비 등을 위해 농업용수 개발 10개 분야, 99개소에 총 766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와 더불어, 개별 여건에 따라 계획적으로 저수율을 관리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제주 이전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현장밀착형 맞춤 상담과 사후관리로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지난해 91.07%의 높은 기업 지원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원스톱 기업지원단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76회 상담을 진행하면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관계기관과 부서 간 103회 협의를 거쳐 2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기업 지원 대표 사례로는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A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HD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선에 적재한 화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장치를 개발했다.HD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영국 로이드선급, 한국선급 및 라이베리아기국으로부터 컨테이너선의 ‘래싱 보조 화물 안전장치’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본승인 인증식에는 HD현대중공업 류홍렬 기술본부장, 로이드선급 김영두 기술부문 부사장, 한국선급 기술본부 김연태 부사장, 라이베리아기국 김정식 한국등록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컨테이너선은 적재한 컨테이너가 선박 운항 중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대 역할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는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중구 구읍배터 소재 ‘카페 평상인’에서 제3차 기본사회 순회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인천 중구와 영종국제도시를 아우르는 영종국제도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시민 및 주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강연에는 기본사회 부이사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섰다.강연에 앞서 문병인 상임대표는 인삿말에서 “영종국제도시는 시민의식 수준이 높고, 태양광 등
한국IDC는 2024년 국내 웨어러블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849만 대로 집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이 링, 글래스 등 신규 품목 시장의 큰 성장세에 힘입어 5.4% 성장한 것에 비하면 국내 시장은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기간 동안 대부분의 신규 수요를 충족했으며,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돼 제조사가 탄력적인 재고 관리에 나서며 전체 출하량은 최근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이어웨어 시장은 2024년
제주시는 올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관정별 지하수 이용현황, 지하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조사 등의 결과를 유역 전체적으로 분석해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용을 도모할 계획이다.시는 2025년 9월, 11월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중제주, 동제주 유역 관정을 대상으로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해 총 40공에 대해 연장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영향조사 실시 후 지하수 관리 위원회 심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