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2건, 처리 63건, 건의 14건 등 총 139건을 지적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도내 소상공인, 하양공설시장·황남상가시장·대해불빛시장 등 전통시장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IP창출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소상공인 IP 출원지원 사업’ 우수사례 2건, 시장·제품 특성이 반영된 브랜드&디자인의 융합개발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IP창출종합패키지’ 10건, 전통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권리
영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간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2건, 처리 63건, 건의 14건 등 총 139건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 미흡, 각종 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독보적인 역사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경남교육 기네스’는 단순히 수치상의 기록을 넘어, 행정 기록 이면에 담긴 따뜻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해 경남교육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기록문화 확산 운동’이다. 이번 기네스북에는 자체 발굴한 41건과 지난 6월 도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 등 총 51건의 기록이 수록되었다. 내용은 ▲역사 ▲학교 ▲정책 ▲시설 ▲공모 5개 분야로 나누어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올해 ‘성장장성 우수정책’ 10건을 발표했다.먼저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이 눈길을 끈다.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이용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읍내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도 주목된다.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장성
영양군은 12월 15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소멸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과 기업 간의 협업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기업 관계자, 심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행정안전부는 지역·기업 협업 분야 13건, 자매결연 분야 10건 등 총 2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분야별로 대상·최우수·우수·장려까지 시상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3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 ▲서귀포권 거점 위판장 현대화 지원 등이다.계속 사업은 ▲해녀의
울산시는 28일까지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명칭 공모에서 접수된 4678건의 명칭 중 선정심사를 거쳐 10건을 최종 후보 명칭으로 확정했다. 최종 후보 명칭은 울산돌핀스, 울산웨일즈, 울산마린즈, 울산타이탄즈, 울산오르카스, 울산모비딕스, 울산드래곤즈, 울산블레이즈, 울산해울즈, 울산오닉스 등이다. 조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후보 명칭 10건 중 마음에 드는 명칭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최종 심사에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AI 행정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속초시가 지난 12월 19일, 공직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입증하는 '속초시 AI 경진대회'심사를 마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속초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의 연장선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AI를 업무에 적용해 실질적인 행정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전형 대회’로 추진됐다.대회에는 총 4개 분야에서 41건의 과제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분야별로는 ▲공문·보고 고도화 14건 ▲민원응대 FAQ 자동화 10건 ▲요약·표·차트 대시보드
올해 국내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한층 심화됐다. 전세 사기 사태 이후 빌라와 단독주택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가격 안정성과 거래 용이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아파트로 집중된 결과다.한국부동산원이 14일 공개한 주택 유형별 매매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은 60만181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아파트 거래는 47만2373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연간 기준이 아닌 1~10월 누적 수치로도, 아파트 비중이 이 수준까지 오른 것은 관련 집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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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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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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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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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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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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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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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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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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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WBC 7~8위 전망…우승후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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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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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주목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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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마운드를 지배하고서 미국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코디 폰세가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MLB닷컴은 30일 각 구단 담당 기자가 한 명씩 지목한 ‘2026시즌에 주목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폰세를 호명했다.MLB닷컴은 “일본과 한국에서 4년 동안 활약한 뒤 MLB로 복귀한 폰세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다”며 “2025시즌 폰세는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잡으며 상대 타자를 압도했고, KBO 최우수선수(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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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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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에서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정옥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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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로봇 산업의 진실…테슬라 옵티머스는 어디까지 왔나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가운데, 2026년 로봇 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지난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이 DJ처럼 헤드폰을 벗는 퍼포먼스를 하다 넘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첨단 로봇 기술이 여전히 허구적 요소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이언 히터 A3 편집장은 "2025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내려온 해"라고 평가하며,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