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본격적인 창업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를 28일 마련했다.앞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 주택 입주 축하 간담회와 ‘상대산 소통 등반’ 등 이번 사업으로 영해면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한 바 있다.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명품 수제 어묵, 복숭아 발효식초, 수제 음료, 곤약 젤리, 시금치 샌드, 송이를 활용한 명상 공간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나
영덕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세대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핵심 시설인 환영해 청년주택 19세대에 대한 첫 입주를 지난 10일 본격화했다.영덕군 환영해 청년주택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주거 △생활환경 △공동체 △청년 유입 등 5대 분야에서 창업허브센터, 세대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의 15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조성된 청년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에 커뮤니티실, 공유 주방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귀농·귀촌을 꿈꾸거나 지역에서
삼척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과 확보 전략,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삼척시가 설정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112억 원이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46억 원 △근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삼척시 스마트 빌리지 확산사업 19
합천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국비 12억 원과 도비 2억 4000만 원 등 총 1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가가 검증한 우수 스마트 기술을 전국 각지에 보급해 주민이
합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최신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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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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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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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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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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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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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불법대부계약 원리금 전액 반환 소송 지원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3.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자들의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금감원 등에 따르면 소송 지원사례 중 초고금리 이자 강탈 및 나체사진을 매개로 한 성착취 추심행위에 대한 판결이 5.29. 광주지방법원에서 선고되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불법사금융업자에게 지급한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도록 했고, 추심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도 피해자 청구대로 모두 인용했다고 밝혔다.동 판결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소송 지원 결과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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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생애 첫 투표’ 만 18세 유권자 20만명 육박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만 18세 학생 유권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선거일 기준 고교 3학년 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유권자는 대구·경북 1만 8000여 명 등 총 19만2439명이다.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당시 만 18세 유권자와 비교하면 6만5930명이 늘었다.우리나라의 선거 연령은 1960년 만 20세로 시작해 2005년 만 19세로 하향됐다가, 2019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당시 경제협력개발기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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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가족 독서 탐험대' 참여가족 모집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고,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 '가족 독서 탐험대'에 참가할 가족 15팀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강연, 독서활동 기록, 독서신문 만들기, 가족 서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책 읽는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다.특히, 6월 28일에는 가족 독서의 시작과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의 저자 김정은ㆍ유형선 작가 강연이 마련돼 있다.이 외에도 7~8월에는 도서관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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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체육회와 협력해 올해 5개 주요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계획·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은 전문 지도자가 직접 공공체육시설, 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체육현장을 방문해 연중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지역 내 70여곳에서 총 2960회, 2만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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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투명할 수 없다” 인천 자동차 영업소서도 대선 투표 행렬
3일 오전 5시55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이른 아침임에도 이곳 쉐보레북주안영업소에 마련된 주안5동 제3투표소 앞에는 30여명의 사람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있었다. 평소라면 차량 4대가량이 전시 중이었을 이곳 1층은 이날 투표를 위해 치운 모습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