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산청·함양·거창군이 외국인 노동자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취득을 돕고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율곡농공단지사무소에서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모두 12명의 노동자가 참석했다.교육은 거창대학 강사진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함양 '하미앙'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산림청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곳곳 민간 정원을 소개해 국민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민간 정원 30선'을 선정하고 있다.하미앙은 지리산 자락 함양에 자리 잡은 유럽풍 전원 농원이다. 산머루 생
㈜고담조경 임동선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시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임동선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며, 라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이미연 수동면장은 “사랑의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라면 35박스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리산마천농협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기간동안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 판매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지리산마천농협은 35만명이 다녀간 행사기간 동안 함양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의 삼겹살, 등갈비, 앞다리, 뒷다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행사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등뼈1kg 및 위생선물세트,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홍보용으로 증정했다.또한 10월 4일부터 3일간 흑돼지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함양산삼축제
함양 서상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서상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총동창회’현장에서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고자 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조봉래 회장은 “서상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양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함양군 4-H연합회는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오직 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관내 청년 단체 중 하나인 함양군 4-H 연합회가 인구 소멸과 청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내 청년들과 함께 재미있게 토론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여 소통할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직업군 팀별 게임, 청년을 인증할 수 있는 퀴즈, 군수님과의 속 시원한 ‘야자타임’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
함양 안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1,2학년, 인솔교사 등 25명이 21일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을 방문해 숲 체험과 아로마테라피, 에코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이날 학생들은 숲 선생님과 함께 대봉산림욕장에서 가을 숲의 변화와 씨앗을 품은 열매 이야기를 나누고 끈끈이 씨앗 던지기, 도토리 팽이 놀이로 숲에서 신나는 체력 활동을 하고, 대봉힐링관에서 꽃차를 마시고 마사지 놀이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휴양밸리과 오혜숙 휴양체험담당은 “지금 한창 대봉산이 단풍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었다”며 “아름
함양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함양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제20회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선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 함양’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제20회 학술회의는 ‘조선조 500년, 함양의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학술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김상홍 명예교수가 ‘조선의 청백리와 송재 노숙동의 업적’ △이군선 교수가 ‘일로당 양관과 함양의 청백리 정신’ △이근호 교수(
함양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함양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학습은 신규 공직자들이 함양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가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군정 수행에 필수적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도 함께 참여해 주요 관광명소인 상림공원을 시작으로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오도재 등 함양의 역사적 유산을 탐방하며 신규 공직자들과 소통했다.참가자들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함양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음~매~애, 음~매~애”함양 금반초등학교에 가까이 다가가면 금반초의 유산양 생태목장에서 기르는 7마리 유산양이 반갑게 반기는 소리가 들린다.금반초는 지난해부터 유산양 생태목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함양군의 작은학교활성화 지원금을 받아 본격적으로 유산양 생태 목장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거나 지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유산양은 길러도 분변 냄새가 나지않아 좋아요. 주변에 비닐이나 쓰레기가 있으면 먹고 죽을 수도 있어 친환경 관리가 절대적일 뿐 아니라 분변을 활용한 유기농 재배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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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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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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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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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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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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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 회주 대궁당 종상 대종사 8일 새벽 원적에 들었다. 세수 76세, 법랍 60년.1948년 전북 임실군에서 출생한 종상스님은 1965년 법주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또 1973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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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이며 5년간 공급 예정이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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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터미널 인천메디컬지원센터, 외국인 환자 유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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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모두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열어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오라클피부과 구월점이 참여하여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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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국가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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