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는 2일 대명루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승화 대명루첸아파트 이장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데,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돌봄기관으로, 진천군에는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귀포보건소는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함께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마을별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보건의료․교육․사회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의 5가지 영역별 참여기관이 함께하며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사업이다.참여기관별 주요 생명존중활동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 있다.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생명존중활 동 중 2개 이상에 참여
㈜원탑이엔씨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을 방문해 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원탑이엔씨는 전기·소방·계장공사와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전문 시공업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양상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교육
자활기업 ㈜한누리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천지역자활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내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제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발전과 자활근로 참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정옥 ㈜한누리주거복지센터 대표는 “지역의 소중한 일자리와 자활 지원 공간을 지켜가는 자활센터의 노력을 응원하며 자활기업이 함께할 수
서귀포보건소는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새롭게 함께할 참여기관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마을별 생명존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보건의료․교육․사회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의 5가지 영역별 참여기관이 함께하며,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참여기관별 주요 생명존중활동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 있다.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생명존중활동 중 2개 이상에
㈜엘림은 17일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영효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3월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올해 1월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영효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3일 수영구 스포츠클럽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수영구 스포츠클럽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는 수영구 스포츠클럽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워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레크리에이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한마음 체육대회는 클럽 회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체육문화를 주도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수영구 스포츠클럽의 대표 행사다.참가자들은 ▲업앤다운 ▲빅 에어다트 ▲지구를 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활동하였던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임기가 올해 12월 31일자로 마무리된다. 이에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팀에서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정책목표에 맞게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제7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4명 내외를 공개모집하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으로는 서귀포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활동하였던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임기가 올해 12월 31일자로 마무리된다. 이에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팀에서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정책목표에 맞게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제7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제7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4명 내외를 공개모집하며,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 및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으로는 서귀포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상이다. 매년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이번 대상 수상은 KB국민은행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KB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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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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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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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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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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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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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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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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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숙의 문화모퉁이(28)]위대한 김부장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흔히 한 해를 “잘 버텼다”고 말한다. “버텼다”는 말에는 묘한 체념과 피로가 섞여 있다. 그 말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이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팽팽한 긴장 위에 놓여 있는지를 드러낸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그 ‘버팀’을 한 인물이다. 서울에 자가가 있고, 대기업에 다니며,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의 모델로 제시해 온 전형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김부장의 성공 스토리가 전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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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대병원은 중심병원으로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중심병원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자원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자문·기술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특히 연 2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감염관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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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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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온기나눔 릴레이, 울산 공동체를 잇는 힘으로
울산시의 온기나눔 릴레이가 공동체의 결속을 단단히 잇는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를 통해 시민·기업·단체 45곳과 시민 2100여명이 나눔을 펼쳤다. 급식과 재능봉사, 김장과 제과·제빵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환경정화, 주거환경 개선까지 생활의 현장을 두루 보듬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부와 자원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참여의 문턱을 낮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온기나눔의 성과는 단순한 수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김치 300박스, 빵 500여개, 문화체험 400여명이라는 결과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