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경찰서는 19일 진천읍 문화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 1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지문 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 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얼굴 사진, 손가락 지문 등 기타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손휘택 서장은“지속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을 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