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6년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372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올해도 전국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찰청 바우처카드를 통해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검진항목으로는 기초검사, 소변검사, 각종 혈액검사 외에도 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마음건강검
만연한 불법 주정차에 인도마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울산 북구 호계동 호계고등학교 통학로를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지난달 31일 북구의회 박재완 행정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학부모, 시교육청·북구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고 후문의 통학로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호계고 후문 인근 250여m에 이르는 통학로는 호계고는 물론 농소중, 호계초 학생들의 등하굣길이지만, 왕복 2차선에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게다가 도로 양쪽에는 교행조차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중 하나는 범죄 드라마다.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데이터에 집계된 가장 인기 있는 범죄 드라마들에 대해 11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추려봤다.'사랑하는 아이'는 독일에서 제작된 6부작 오리지널 시리즈로, 이자벨 클리펠트와 율리안 포르크센이 함께 극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은 끔찍한 감금 상태에서 탈출한 정체불명의 한 여성과 이로 인해 13년 전 미제 실종사건의 어두운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 형사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기술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AI 등 첨단 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치안정책 및 범죄 관련 융·복합연구 역량이 합쳐져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80년 설립된 경찰대학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으로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청 별관에서 제63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도 여름철 해수욕장 범죄 예방 활동 강화 계획’을 의결했다.위원회는 최근 3년간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 2021년 418만 명에서 2023년 743만 명으로 78%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무더위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해수욕장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우선 오는 28일까지 경찰 범죄예방진담팀, 시군 등과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민 공간 이용 행태 및 범죄 피해 두려움에 대한 인식’ 발간국내 외국인 2022년 現 225만8천여명 거주… 우리나라 총인구의 4.37% 차지 국내 외국인 밀집지역 내국인 안전 강화를 위해 공공 및 가로공간에 범죄예방환경설계 원칙을 적용해 범죄 예방 강화는 물론 주말 시간대 외국인이 밀집한 소비공간과 여가공간에 대해 치안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축공간연구원은 11일 auri brief 279호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민들의 공간 이용 행태 및 범죄 피해 두려움에
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 19일 여름철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에는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와 기동순찰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유흥가와 주거 밀집지역,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에서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경찰은 주거·상가 밀집지역과 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전거 절도 예방과 마약·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중요 범죄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범죄
우리나라 최초의 보이스피싱은 2006년 5월 인천에서 국세청 사칭 전화를 받고 800만원을 계좌로 송금한 최초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범죄 수법이 계속 진화중에 있다.최근에는 스미싱이라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스미싱이란 SMS + FISHING의 합성어로 보이스피싱과 다르게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범죄 수법이다.예를 들면, 모바일 부고 문자, 청첩장, 택배 도착 문자, 과태료 알림 문자를 전송, 문자 속에 링크를 클릭하게 하여 알 수 없는 어플 파일 설치를 유도, 휴대폰 원격 조종 및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 정보를 빼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성범죄 발생도 폭증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남도 자치법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정재욱 도의원은 18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와 경남도교
예천경찰서는 24일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안역량을 집중해 범죄 예방과 대응 절차를 확립하고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5대 범죄, 교통사고, 112 신고를 분석한 치안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고 하절기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각 기능별 주요 현안 및 주요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예천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맞춤형 범죄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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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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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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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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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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