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국제화물선의 안정적 물류 확보를 위해 호남지역의 생산품을 제주항을 경유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정책을 내놓았다.제주도는 3억원을 편성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제주항 화물유치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호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군산항 대신 제주항을 거쳐 중국에 수출을 유도하는 것이다.도는 제주~목포 해상운송비로 1개 컨테이너 당 최대 7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내륙운송비는 지원하지 않는다.서해 중부권 관문항인 군산항에서는
2월3일은 ‘제60회 납세자의 날’이다. 울산세관은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협조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지만 관세 징수의 원천인 울산항의 현주소는 마냥 축배를 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액체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동반 하락하며 항만의 맥박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2025년 울산세관이 거둬들인 세수 실적은 7조8000억원에 그쳤다. 전국 세관 중 4위라는 지표는 표면적으로는 준수해 보일지 모르나,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위기감이 역력하다. 한때 전국을 호령하던 ‘세수 1위’의 위상은 간데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이 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완전한 복구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 산불피해 1년, 완전한 복구에 시간 더 걸릴 듯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영덕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컨테이너 임시주택 900채를 2년 간 무상 임대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한 주택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주민들의 거주지 마련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다. 이에 영덕군은 기한이 종료되면 연장을 검토하거나, 감가상각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피해가 컸던 해안가 마을들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 실적을 확대했다.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3779억 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9년 4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을 포함한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2척, 2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17%에 해당한다.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4척을 비롯해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4척 등으로 구성됐다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은 보안 전문 기업 안랩과 'AI 데이터센터 및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양사는 엘리스그룹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와 엣지 환경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정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AI 학습·추론이 수행되는 가상머신 및 컨테이너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설계를 공동 진행한다. 특히 100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0년간 2%가 넘어온 울산항 체선율을 개선하기 위해 집중 관리에 나선 결과 지난해 1.88%의 체선율을 기록하며 공사 창립 이래 최저치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울산항은 컨테이너 및 자동차운반선을 제외한 입항 선박의 92% 이상이 부정기 운항 형태를 띠고 있어 체선율을 낮추는데 구조적 제약이 있었다.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항만시설 확충과 성능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몇 년간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왔다.울산항만공사는 현재 배후부지 공사가 진행중인 북신항 액체부두의 선석만 우선 준공해
AI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대다수 기업은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부족과 내부 거버넌스 부재로 인해 심각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뉴타닉스의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전 세계 기업 85%가 AI 워크로드를 위해 컨테이너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나 정작 기존 인프라의 한계와 부서 간 장벽 탓에 보안 사각지대인 섀도우 AI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실행 과정에서 비즈니스 부서와 IT 부서 사이의 고립된 사일로 현상으로 큰 어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옮기기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HMM은 이사회를 열어 정관상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정관에는 본점을 서울에 둔다고 명시돼 있어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며 해당 안건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5월 8일 열릴 계획이다.HMM의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안으로, 해양수산부 등 정부는 이를 국정과제로 설정
울산 중구가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작은도서관을 정비하고 생활권 중심의 동네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중구에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은 총 17곳으로, 이 가운데 6곳이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7월 개정된 조례에 따라 면적 33㎡ 이상과 1000권 이상의 장서를 갖춰야 한다. 기준에 미달하는 도서관은 반구1동과 반구2동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공원 내 컨테이너 형태로 운영 중인 ‘가까운 도서관’ 4곳 등이다. 중구는 우선 반구1동과 반구2동 작은도서관은 향후 통합
LG CNS는 컨테이너 하나에 GPU 576장을 수용하는 소형 데이터센터 ‘AI 박스’를 선보고 국내 AI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박스는 AI 박스는 LG그룹 ‘원 LG’ 기술력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컨테이너에 집약한 소형 AI 데이터센터다. 별도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어 구축 기간이 짧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2년이 소요되는데 비해 AI 박스는 약 6개월 내 구축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패키지형 모델을 기반으로 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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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광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막판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광주 광천동 해암빌딩 4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수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지원·박균택·안도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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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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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엠블럼 공개
지난 25일 국가유산청은 2026년 부산에서 개최될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시공간을 초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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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곳곳 많은 비, 제주도 최고 100mm↑...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에 충청권남부와 경상권, 밤에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북부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풍도 예고됐다. 밤부터 제주도에 순간풍속 70km/h 이상, 제주도 산지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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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제주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여성 최초 3선' 도전 시동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화북동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주도 최초 여성 3선 의원 도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이날 오후 1시 제주시 일주동로 214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 및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와 화북동 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 의원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과분한 사랑 덕분에 화북의 도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92억 원 규모의 화북포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치 △노인복지관 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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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룹사인 우리카드는 5060세대를 겨냥한 우리금융그룹의 맞춤형 브랜드 ‘우리 원더라이프’에 발맞춰 ‘카드의정석2 원더라이프’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인생의 후반전을 빛나고 경이롭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액티브 시니어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5060세대의 필수 지출 영역을 폭넓게 아우르는 서비스로 생활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병의원, 약국 등 ▲온라인쇼핑 ▲TV홈쇼핑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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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자금 몰린 커버드콜 ETF…방어력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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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030년까지 추가 증자 없을 것…신용등급 하향 압력 대응"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반발을 산 한화솔루션이 "최소한 2030년까지 추가 증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설명회를 열고 "유상증자에 앞서 추진한 2조3000억 원 규모의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 하향 압력에 직면했다"며 "재무적 선순환 구조로 들어가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조달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2조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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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댐·임하댐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과 에너지 수익 시민 환원 방안, 산불 피해지역 개발 방향 등을 구체화하며 지역 발전 구상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