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환경운동연합 창녕군 10개 시민단체가 '윤석열 퇴진 촛불'을 들기로 했다.이들은 11일 창녕읍 박상웅 국회의원 창녕사무실 앞에서 '윤석열즉각퇴진창녕시민행동' 결성과 함께 "국회 탄핵표결 때 박상웅 의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윤석열즉각퇴진창녕시민행동'
"국민이 힘이 없어서 분노하지 않아서 노래하며 평화시위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폭력진압에 조금의 정당성도 부여하지 않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두...
윤석열 탄핵 1차 무산 이후 시민들은 더 힘찬 발걸음으로 광장에 모인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제 촛불 대신 아이돌·스포츠 팀 응원봉을 들었다. 이들이 들고 나온 깃발도 달라졌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연맹', '전국 집에 누워있기 연합', '덕후에게 덕질만 걱정할 자유를, 응원봉연대
1000여 명이 몰린 11일 오후 6시 반 창원광장. 이 시각 광장 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저지른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향한 분노로 들끓었다. 촛불 대신 야광봉을 든 시민들은 소리 높여 탄핵을 외쳤다.박현서 씨는 발언자로 나서 화가 잔뜩 난 어조로 정부 여당을 규탄
“부끄러운 이름들 지금 당장 체포해. 윤석열은 탄핵, 국힘당은 해체. 국민이 이긴다”10일 오후 6시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동참하지 않은 경남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13명의 이름을 넣어 노랫말이 만들어졌다. 시민들은 노래를 따라
국민의힘이 7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 단체로 퇴장하면서, 국회 앞 인천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탄핵 목소리를 높였다.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든 촛불은 캄캄해진 저녁의 별처럼 반짝였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발을 동동구르며 연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고시생 시절 내란죄와 계엄을 공부한 적이 있다. 변호사가 돼 이 법을 찾아보게 줄은 꿈에도 몰랐다."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연일 광장으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경남 지역민들도 이번 주말에는 서울로 향해 촛불을 든다.5일 오후 6시 창원시청 앞 창원광장에서 열린 '민주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이 경남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타올랐다. 시민은 손에서 손으로 촛불을 옮기며 대통령 퇴진 광장에 불을 밝혔다.지난 23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 앞에서는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성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시민 촛불이 윤석열 탄핵안 처리 불발 이후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주최 측이 갑작스레 촛불 일정을 잡았지만, 참여 인원은 탄핵안 처리 이전보다 더 많았다. 윤석열퇴진경남운동본부는 8일 오후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대회를 열었다.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탄핵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는 12일 2024 생명살리기운동 실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강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이 대회는 생활 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민생경제 회복 일환 위기가구 추가지원 해 안 넘긴다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은행 대구본부, 대구교육 발전기금 2억원 기탁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1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발전기금은 대구시 초·중·고등학교 20개교에 전달되며 각 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돗토리현 국제 교류 추진
강릉시장애인복지관이 12일,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일본 돗토리현 장애인 복지 시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격년 방문 행사로, 돗토리현 방문단 8명을 포함하여 총 20명 내외가 참석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하여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강릉시장애인복지관에서 소개된 ‘상상누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2024년 강릉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조성된 웨어러블 로봇과 중중 장애인 보행보조 훈련기기가 있는 로봇재활실 등을 견학하면서,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가닉맘, 문경시에 유아동복 2800벌 기탁
문경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로부터 지난 11일 유아동복 2800벌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시에 2년 연속 1억 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