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발표했다.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허브 기반 구축 ▲혁신산업 주도성장 ▲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특히, 시는 실질적 균형발전을 끌어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커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중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이다. 시민이 신안산선 철도 건설의 모든 단계에서 감시·제안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안전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
오픈AI가 다양한 분야들에 걸쳐 개념들을 연결해 핵융합부터 병원체 탐지까지 새로운 유형 실험을 제안할 수 있는 새 AI 모델들을 이르면 이번주 선보인다.디인포메이션이 모델을 테스트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곧 선보일 o3와 o4-미니 모델은 조만간 디자인이나 신소재 및 신약 발견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석유 및 가스회사, 제약사 등 포춘 500대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o3와
김문수·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담판이 빈손으로 끝나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직접 '단일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중재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이날 양 후보의 회동 이후 8일 양자 TV 토론을 시작으로 여론조사를 포함한 단일화 일정을 두 후보에게 제안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두 후보의 담판이 결렬됐고 내일 재회동이 예고돼 있지만 당은 미리 마련한 일정대로 움직이겠다"고 설명했다.신 대변인은 당원 여론을 들어봤을 때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역 공약으로 제시한 해사전문법원 설치를 두고 인천과 부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각 정당 대선 후보에게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를 공약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부는 “그동안 법조계와 국회에서 해사법원 필요성이 나왔으나 지역 간 갈등으로 제자리 걸음이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공약한다면 해사전문법원은 대선 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해사전문법원 신설이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입주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6월 330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인 메이플자이는 상반기 서울 최대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샘은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활용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제안할 계획이다.메이플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가구 구매 시 100만원 당 5만원 ▲500만원 이상 가구 구매 시 100만원 당 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억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1일 열린 기획회의에서 6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선제적 교육정책을 각 부서와 기관별로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작은 학교의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을 위한 정원제도 개선과 농촌 학교 비대면 의료서비스 도입 등을 언급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충북도의 적극적인 교육정책의 제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지역 교육 현안, 법령 개정 필요 사업, 중장기 예산 투자 사업, 국비 지원 사업 등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취합한 의견을 다음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커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중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이다.시민이 신안산선 철도 건설의 모든 단계에서 감시·제안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안전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제안 신청은 국민생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포항지역 수협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 등 자료에 따르면 포항수협 영업이익은 2023년 63억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3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수익은 650억원에서 592억원으로 줄었지만, 영업비용은 587억원에서 595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포항 구
올해 홍수 발생 위험이 발생할 때 경고 조치가 이뤄지는 지점이 대폭 늘어난다. 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하천 수위관측소 수위가 ‘계획 홍수위’에 도달하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인근 차량에 경고하는 시스템을 전국 99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계획 홍수위’는 제방 등 홍수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국면에서의 원내대표 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김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대선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모든 의원이 선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가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됐던 권 원내대표 책임론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국민의힘 또는 김문수 후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내란 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영암에서 '경청투어'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헌정 파괴에 동조한 책임부터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내란 동조 세력인 국민의힘과 그를 비호하는 후보가 과연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올린 데 대해서도 사과 없는 개입은 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