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이틀간 이어진 이례적인 11월 폭설로 경기도 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긴급 대설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기상자문관에게 습설과 그 원인을 파악한 뒤 CCTV 영상을 통해 도내 곳곳 제설작업 상황을 살펴봤으며, 제설작업에 속도가 나지 않는 몇몇 지역을 확인한 뒤 “시·군별로 제설제가 여유 있는 지역에서 그렇지 못한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매칭해 주라”고 지시했다.이에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이 “군포시에 제설제가 부족해
군산시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구축에 나섰다.시는 이번 제설작업에 살포기와 제설기 부착 차량 52대 및 읍면지역 트랙터 부착 제설기 126대, 총 17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8개 주간선도로 상시 제설 및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설제 사전 확보 및 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제설제인 소금 및 염화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어제와 오늘 부천에 눈이 상당히 많이 왔는데, 이 자리에 계신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이 제설작업에 많이 동참해 주셔서 부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거 같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바르기살기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오신 회원 여러분 덕
안산시가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동안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와 보행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산시 관계자는 “눈이 내린 후 도로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를 대상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월 30일 밝혔다.안산시에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3.2cm 가량의 기록적인 눈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포함해 가용할 수
연수구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이번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로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구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효과적
3주전
인천 연수구가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호불사 입구 경사로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도로 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따랐던 145미터 구간이다.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열선 설치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칭이다.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에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리거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녹이는 제설 장치다.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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