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최우리 교수 연구팀이 창원대학교 전자공학과 진교홍 교수 연구팀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수면 단계 자동 판독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4년도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 에너지자원공학과 최종근 교수,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 기계공학부 강연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5월 22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훌륭한 공대교수상’은 공과대학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고 산업기술의 선진화를 기하기 위해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하며 시작됐다. 2014년부터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세 분야로 나눠 지금까지 총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바이오협회 등 4개 기관과 손잡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선다.경과원은 23일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용성 아주대학교 교수, 이광근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바이오 기업이
대한의사협회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을 포함한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 차원의 27일 무기한 휴진 추진 여부도 해당 위원회...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 선택을 위한 가스 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가 각각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 및 해결 방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 김수이 교수, 계명대 손혁 교수, 강원대 김형건 교수가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최근 포스텍 화학공학과 이효민 교수 · 통합과정 서한진 씨 연구팀은 미세유체기술을 활용해 선택적 분자 투과도를 가진 양친매성 고분자 막 기반 인공세포 구조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온
합천군 초계면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초계면 직원들은 지난 28일 관평리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작업 지원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특히 올봄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벌마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했다.이필호 초계면장은 “직접 땀 흘리며 바쁜 영농철 농가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촌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에서 서귀포시 지역 중등 외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중등 교사와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제주교육청과 제주도청이 협업해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조성, 2027년까지 5개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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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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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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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20만덕콜센터가 지난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120만덕콜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5명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 평균 1,329건, 총 48만 5,21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20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상담률은 87.2%에 달한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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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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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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