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배우 박상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2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심리로 진행된 박상민의 도로교통법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의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귀가 전 한 골목길에서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3%로 파악됐으며,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
3일 대구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4시쯤 대구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 소속 A경위가 경산시 경안로 한 식당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경위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을 나온 A경위는 동행했던 지인 B씨가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자 이를 말렸고 말리는 과정에서 B씨의 차에 타 후진해 차를 주차선에 넣는 등 운전을 한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경위와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며 A 경위는 음주측정을 거부했
지난 5월 23일 오후 10시쯤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돈 상태로 음주운전한 40대 ㄱ씨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ㄱ씨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돼 결국 구속됐다.지난해 우리나라 음주운전 재적발 건수가 13만 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무조건 운전면허가 취소되도록 한 '삼진아웃제'가 지난 2019년 일명 '윤창호법'으로 시행됐고, 이후 '이진아웃제'로 강화했지만 재적발 건수는 줄지 않는 형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다시 음주사고를 낸 후 도주한 40대 A씨가 도피 3개월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경북 칠곡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및 특가법 위반으로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중인 다른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대포폰을 사용하며 경찰 추적을 피해 상주시의 한 여관에서 숨어 지내다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주 1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
○무면허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1심 선고 당일에는 무면허로 차를 몰고 도주하다가 붙잡힌 50대에게 법원이 중형.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A씨는 지난해 6월 29일 오후 8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술체 취한채 약 2㎞ 를 운전한 혐의.앞서 그는 2021년 1월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가 10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 게다가 이번 선고 당일엔 무단으로 재판에 불출석.재판부는 피고인은 2015년에
포항시가 31일 시청광장에서 음주·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음주·숙취운전 제로 캠페인’을 가졌다. 고위공직자부터 청렴 실천에 솔선하는 공직관을 다짐하고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주도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를 장려하는 청렴 의지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출근 시간에 맞춰 음주·숙취운전 근절 의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했으며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자 윤리에 대한 안내서를 직접 배부하
함안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군 지역에서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지난 14일에서 25일까지 실시한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에서 숙취로 인한 면허정지 3건을 단속했다.이어 교통, 지구대 인력을 최대 동원해 군내 지역에서 주·야간 불문 게릴라식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 라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아울려 최근 음주운전 발생에 대한 데이터 및 통계 분석을 통해 음주운전이 집중되는 시간과 다발지역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 장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대표 이씨와 본부장 전씨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매니저 장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김호중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
4주전
빌라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내자 동승자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위 판사는 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와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지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전 8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빌라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음주운전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로교통법 제44조에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므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음주운전 처벌 수위는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이면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0.08% 이상 0.2% 미만일 경우에는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일 혈중알코올농도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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