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1일 대구 북구 복현동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재학생,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산격동·복현동 일대 쪽방 주민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가구당 5㎏씩 전달했다.
대구 시민의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 영진전문대학교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1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과 관계자,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동문 윤영웅 원사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사관의 역할과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27일 오전 복현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영웅 원사는 1999년 입대해 현재까지 장기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기완 학과장과 김현정 교수, 그리고 재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지난 3일과 오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세 곳의 재가노인돌봄센터(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5일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산업체인 하늘숲 유치원을 전체 재학생들이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하늘숲유치원은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을 적용해 유아들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고, 에코그린 텃밭과 숲 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갖춰 놀이 속 배움의 실천과 그린리더를 배출해 온 우수 유아교육 기관이다. 최근에는 ‘2025 디지털기반 시범유치원’으로도 선정돼 미래지향적인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견학은 유치원의 교육철학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사전 특강을
16시간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교육청 및 지자체 담당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행사는 선도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임부연 교수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기반한 영유아교육의 방향’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유아학교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2, 13일 평보관 406호에서 전체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1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선배들의 장학금 전달식 외에도 평보 장학금 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예영 장학회와 시립어린이집후배사랑 장학회는 매학기 동문들의 헌신적인 기부로 마련돼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포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성주 회장은 “후배들을 위한 사랑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장학금 기탁이 지금까지 이어져 의미 깊다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대학·지자체와 협력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7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늘봄지원실장, 늘봄·교무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늘봄학교 정책 공유회’를 열었다. 공유회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홍광표 교수는 지역 혁신중심 대학 연계 사업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지역 우수 인력을 대학과 협력해 ‘도담도담 프로그램’과 초등 방과후 강사로 양성하는
포항대학교는 24일 교내 평보관 총장실에서 치위생과를 대상으로 하민영 총장이 직접 기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총장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원 학과로 선정된 치위생과를 시작으로, 향후 물리치료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등 전 학과로 순차적인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부된 장학금은 2023년 8월부터 학과 교수진의 협의를 거쳐 성적, 가정 형편, 봉사 정신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학생들에게 공정하게 지급된다. 하민영 총장은 “어려
포항대학교는 24일 평보관 총장실에서 ‘릴레이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이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면서 조성된 것이다.장학금은 2023년 8월부터 각 학과 교수진 협의를 거쳐 성적, 가정 형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지급된다.대학은 치위생과를 시작으로 물리치료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등 전 학과로 지원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하민영 총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 지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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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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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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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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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품 외 감귤의 불법 유통이 적발되면서 상품 기준을 엄격히 준수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서귀포시는 최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상품외감귤 직거래 민원 '못난이귤' 명목으로 감귤 판매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택배 현장을 확인하고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못난이귤', '가정용 감귤'이라는 명목으로 상품외감귤을 혼합해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2025년산 노지감귤 출하 마무